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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산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23일 개최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인식되면서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늘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이웃 간 소음, 배설물로 인한 다툼이 일어나고 안전사고부터 동물 학대까지 관련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이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동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행동교정 교육을 통해 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키 위해서다.

반려동물 행동분석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동물보호 기본원칙 △소유자 준수사항 △반려동물 문제행동 원인·개선방법 찾기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설 수의사는 공중방역 수의사로 근무할 당시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관심을 가졌고, 해외 유학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반려견 훈련사로 거듭났다. 개 훈련법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교육 시작 전까지 강의실을 찾으면 된다. 사전 신청자를 포함해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하나, 장소 여건상 동물 동반은 불가하다.

성장현 구청장은 “동물 복지와 사회 통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다”며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커진 만큼 동물 소유주와 동물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보호관리, 길고양이 중성화, 광견병 예방접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 유기동물 248마리를 구조·보호했으며 길고양이 421마리를 중성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