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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븐일레븐, '반려해변' 플로깅 진행



세븐일레븐이 지난 26일 오후 ‘부산 임랑해수욕장’에서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플로깅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바다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입양 사업’은 지역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본다는 취지의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부산 임랑해수욕장 플로깅에 앞서 10월 4주차를 ‘플로깅 친환경 활동 주간’으로 삼고 지난 24일부터 전국 주요 관광 명소 6곳에서 전국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4일에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5일 관악산, 26일 부산 임랑해수욕장과 광주광역시 시내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잠실 석촌호수에서도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Green 7’ 테마 아래 다양한 환경 사랑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에 전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 150여 명이 한강 노들섬 등 전국 주요 명소 10곳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플로깅 친환경 캠페인을 세븐일레븐의 대표 ESG 활동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페트병과 캔을 자동 수거하는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31대를 운영하며 지난 9월까지 43톤의 폐페트병과 11톤의 폐캔을 회수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점포에서 ‘친환경 동전 모금 활동’을 통한 모금액을 매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모금액은 3억 원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 사회공헌담당은 “플로깅은 최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하기 좋은 환경 보호 활동으로서 세븐일레븐의 대표 ESG 활동”이라며 “세븐일레븐은 지역 사회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