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토탈 펫케어 샵 열었다

  • 등록 2020.06.08 0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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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토탈샵'이 뜬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에 문을 연 '프리미엄 펫 부티크'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토탈 펫 케어 샵을 유치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이 매장은 기존 고객 휴게 공간이었던 옥상공원 총 1025㎡ 규모에 입점해 반려동물 유치원부터 호텔, 미용, 재활 치료, 필라테스, 카페, 놀이터, 식품 및 용품 판매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체류시간이 2배로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코스모너지 팝업 매장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집사 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패션, 리빙, 식품,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중고마켓 컨셉을 반영, SNS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 강아지들을 초대해 이들의 중고 소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셀럽마켓'도 진행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펫MD프로젝트팀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개별 카테고리의 성장은 더딘 수준이라 의식주 관련 모든 용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스토어 형태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0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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