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
경북도는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수원펫쇼’에 경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펫쇼는 올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100여개 업체가 300여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도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 숙소, 식당 등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경북나드리 펫 숙소카페 32선’을 선정한 홍보 책자를 이번 펫쇼에서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댕댕이와 함께하는 경북 펫데이’ 행사와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경북여행 23선’, ‘차박여행’등을 함께 홍보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간식 찾기, 반려동물 가죽 이름표 만들기 체험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수원펫쇼를 통해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반려동물과 같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경북의 관광지와 숙소, 식당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정책 개발에도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