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 '은평 댕댕이 스쿨'을 10월12일부터 12월24일까지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심한 경우 동물유기로까지 이어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교육은 '이리와, 앉아, 리드 워킹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 습관 고치기부터 시작해 산책할 때 가져야 할 에티켓 교육 등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종료 시에는 수업 만족도 조사와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해당 사항은 내년도 교육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반려견 문화 교실과 캠페인 등 관련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