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강의 일시 및 장소는 오는 8일과 13일, 15일, 22일 오후 2시~4시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실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 지키기,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하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반려동물 사육자와 입양 예정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khran@sdm.go.kr)이나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4회 강의를 모두 수강하거나 희망 내용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