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장례시설(화장장) 불허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지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반려동물 장례업체 A사가 강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ㅇㅇ도변경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A사는 화장자을 포함해 동물 전용 장례식을 설치하기 위해 2022년 광산구에 용도변경 허가신청을 했지만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의 부결로 무산된 후 소를 제기했다. 광산구는 ▲환경오염 문제 ▲경관 훼손 등 피해를 우려로 입지가 적절하지 않다면서 동물화장장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현장 실사에 나선 재판부는 주변 인기가 7가구에 불가해 밀집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또한 다른 마을은 입지에서 300m(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 입지 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주변 버스정류장이나 자동차 학원 등은 집합시설이 아니라고 보고 동물보호법상 동물장묘 시설 제한 대상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동물 화장장의 먼저 발생량, 다른 환경 오염 발생과 경관 훼손 우려 등 불허 사유 등도 합당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오히려 반려동물 장묘시설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동물 장례식장 등을
관람객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SETEC 전시장에서 케이켓페어 박람회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충현. 국내 대표 반려고양이 박람회인 케이캣페어가 15일 서울 강남구 SETEC(세텍)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을 앞두고 세텍 전시장 앞에는 고양이 집사 300여 명이 박람회 참석을 위해 모여들었다. 이들은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캐리어를 끌고 박람회장에 입장했으며,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하는 업체들을 먼저 찾아가 혜택을 누렸다. 박람회에는 160개 업체가 참석해 각양각색의 상품을 뽐냈다. 전국에 강아지-고양이 돌봄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펫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김충현. ‘펫봄’은 고양이 방문 돌봄, 강아지 위탁·방문 돌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런칭한 펫봄은 전국의 강아지·고양이 반려인들이 급한 용무로 집을 비워야 할 때, 돌봄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비슷한 매칭 서비스가 있지만, 펫봄은 유일하게 전국 어디서나 매칭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고양이의 경우 30분에 9천 원, 1시간은 1만5천 원이라는 비용이 책정돼 있어 고양이 집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돌봄에 나서는 도우미는 펫봄에서 승인할 경우 서비스에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화장장 수요도 비례해서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 화장장 수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광역시 중 반려동물 화장장은 부산 3곳, 울산 1곳, 세종 2곳에 불과하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이 죽으면 ▲장묘업체 화장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동물병원에서의 소각 등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대부분의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찾고 싶어도 장례식장과 화장장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공약을 내놓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려동물 장례식장과 추모공원, 장묘시설(화장장) 설치 등 반려동물 장례·서비스산업이 발전하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반려동물 화장장이 전무한 인천 지역에서도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가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승도 충남도지사 후보도 반려동물 장묘 지원을 위해 충남도립 화장장 건립과 추모공원 조성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도유지와 군유지를 확보해 전문적 반려동물 화장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목장 등 친환경 추모공원을 조성해 반려동물 장묘산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만든다는 복안이다. 양 후보는 또한 반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이 1천만 명에 이르지만 ‘반려동물을 잃고 슬퍼하는 반려인’을 향한 관심은 낮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해수 씨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반려인 그리프 케어’를 주제로 한 석사논문을 발표했다. 이 씨는 ‘반려동물 상실에 따른 반려인의 그리프 케어(Grief Care)와 장송(葬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논문을 발표했다. 반려인의 그리프 케어를 주제로 하는 석사논문은 이 씨의 논문이 국내 최초다. 이 씨의 논문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서 출발했다. 어릴 때부터 반려견과 가족처럼 살아온 이 씨는 반려견을 호적에 올리려고까지 생각했다. 대전에서 어학원을 운영 중인 이 씨는 “사람의 죽음에 대해 공부했는데 반려동물 죽음에 대해 관심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국내에는 자료가 거의 없어 일본을 오가며 자료를 모았다”고 말했다. ‘반려인 그리프 케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자 지도교수도 독려해줬다. 지도교수는 “우리나라 최초가 될 테니까 열심히 해보라”면서 이 씨를 독려했다. 이 씨는 이번 논문에서 일본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했다. 미국·중국 등의 자료도 썼지만 상대적으로 일본 자료
반려동물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반려동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과 여의도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의도연구원장인 김세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경대수 의원이 자리해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한국당의 관심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김현주 서정대학과 애완동물과 교수가 발제를 했으며, 토론자로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채일택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장, 김경서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 사무총장, 황성현 변호사, 이재구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재필 도그TV 대표, 김동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과장, 이현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장, 양원종 제주도 축산물위생팀 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경대수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서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반려동물 산업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경 의원은 “또 하나 의료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데 입법 부문이 필요하다면 법률안 반영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가칭)반려동물사업협동조합은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 창립총회에는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갑), 김수기 건국대 농축산대학원장, 이범수 한국상장례문화학회장(동국대 교수), 장만석 교수, 송덕용 한국장례지도사협회 사무총장, 이상태 중소기업중앙회 컨설턴트, 최창호 심리학 박사, 김학도 개그맨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가칭)한국반려동물사업협동조합이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로즈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태길 한국반려동물사업협동조합 발기인 대표(왼쪽)가 석명용 한국반려동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반려동물협동조합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로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석명용 더선스톤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로는 김소희 죠이하우스 대표, 유효경 에이치엔에이파마켐 대표를 선임했으며, 전무이사로는 김호승 컴펫라이프 회장이 선임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로즈홀에서 열린 (가칭)한국반려동물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유대근 이사(보성삼베섬유 회장, 김병래 이사(인코리아금융서비스 대표), 김호승 전무이사(컴펫라이프 회장), 석
우리 아이와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함께 하고픈 반려인들의 간절한 소원 성취, 어덜트·시니어 반려동물을 위한 웰 에이징 솔루션의 와디즈 펀딩이 크게 성공했다. 2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따르면 웰 에이징 솔루션의 메디솔브 코큐텐 펀딩은 목표금액 1백만 원의 2.8배에 달하는 283만 6천원을 모았다. 이는 펀딩 목표일자를 19일이나 넉넉히 남겨놓고 이룩한 쾌거다. 펀딩을 주도한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노령화 시대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기’가 반려인 가족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워드와 앞으로 계속될 리워드를 통해 댕댕이의 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웰 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원천기술을 충분히 적용할 것, 실질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시간에 쫓기는 반려인을 위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것 등을 리워드 제작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은 “와디즈 펀딩을 하는 이유는 서포터와의 교감과 디테일에 대한 피드백(때문)”이라면서 “이번 리워드 이후에도 저희는 계속해서 반려동물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캔 산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캣 산업에 대한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2019 서울캣쇼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시작된 서울캣쇼는 국내외 150여개사 300개 부스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주로 고양이 사료를 나눠주는 부스에 줄을 서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팔로우 하면 사료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색업체도 눈길을 끌었다. 핏펫은 반려동물 건강검사 키트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시약 막대에 소변을 묻혀 핏펫 앱으로 촬영하면 10가지 항목을 검출하여 의심되는 9가지 질병 범주를 보여준다. 핏펫 관계자는 “특히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귀띔했다. 고양이를 새겨넣은 노트와 포스트잇, 체크리스트를 판매하는 업체도 눈에 띄었다. 정청경 소카모노 대표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제품에 입혀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문구사에서 20년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자체 디자인을 입힌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웃었다. 메리츠화재는 개와 고양이 실손보험을 홍보하
사실상 건립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대구 서구 상리동 동물화장장 건립 사업이 반전이 일어날까. 2심 법원이 대구 서구청에게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경우 하루 100만원씩 사업주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동물화장장 사업주 A씨는 지난해 서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건축허가 관련해 대법원까지 가서 승소를 했는데도 서구청이 허가를 내주지 않아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였다. 대구고등법원은 서구청이 결정서를 받고 30일 이내에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경우 하루에 100만원씩 A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구청은 오는 5일 3차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사안을 심의한다. 만약 서구청이 허가를 내주더라도 실제로 동물화장장을 착공할 수 있느냐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20호 이상의 인가와 학교 등 300미터 이내에는 동물장묘시설을 지을 수 없다. 서구 동물화장장은 인근 고등학교와 200미터 떨어져있어 동물보호법에 따라 건립이 무산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동물보호법 개정안 부칙에는 이 법 시행 이전에 동물장묘업 등록을 신청했을 경우 이전 법의 적용을 받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모든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의 공항이용 기준 펫티켓(Pet + Etiquette)을 수립하고, 전국 14개 공항에 반려동물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공사는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공공시설인 여객터미널에서 반려인과 非반려인이 공존하며 쾌적한 공항이용을 돕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고객 공항이용 기준’을 마련하고, 3월 29일부터 전국 14개 공항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용 목줄을 대여하고 배변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공사는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대중교통 여객운송약관, 반려동물관리협회 등 전문기관 자문을 반영해 반려동물 공항이용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준에는 공항내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용 및 이동방법, 목줄의 길이(50cm 내외), 반려동물 배변물의 처리방법, 법령에 명시된 맹견 출입제한 안내, 예방접종 및 인식표 착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외공항의 경우 미국 뉴욕의 JFK 공항, 시카고 잭슨 하츠필드 공항 등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과 전용 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의 하네다 공항 등은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동 필수, 반려동물 전용 호텔 시설 등을 운영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차량 관련 규제법이 시급합니다.” 한국동물장례협회 주최로 28일 KTX서울역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동물장묘업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업체와 관련해 강경 대응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이동식 화장차량 규제법이 없다” “이동식 화장차량 그대로 두면 업계가 공멸한다” “업체들이 통일된 목소리로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여론전을 펼쳐야 한다” 등의 주장을 쏟아냈다. 지난 25일 mbc에서 이동식 화장차량과 관련해 불법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부터 두 달 간 불법 이동식 화장업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흡한 조치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김영덕 영남반려동물힐링센터 대표는 “오늘(28일) 다른 장소에서 산업자원부가 산업 관련 단체와 회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민 여론은 이동식 화장차에 대해 찬성·반대가 반반인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김 대표는 “반려동물 화장이 비용이 많이 들고 이동식 화장차량 업체들도 ‘환경오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찬성도 제법 있다”면서 “우리 반려동물 고정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