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인터주 2026 한국관에는 국내 기업 21곳이 참여해 펫푸드, 용품, 펫테크,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했다. 빠르게 커진 국내 펫산업이 이제는 수출 경쟁력을 시험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려동물용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문화가 뿌리 깊고, 제품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시장이다. 보호자들은 가격보다 성분, 소재, 생산 과정, 동물복지 기준을 꼼꼼히 따지는 경향이 강하다. 국내 기업들이 유럽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력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보여주는 기회였다. 이번 한국관에서 주목된 분야는 펫테크와 친환경 제품이다. 자동 급식, 건강관리, 행동 모니터링, 스마트 용품 등 기술 기반 제품은 보호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친환경 배변용품이나 재활용 소재 제품도 지속가능 소비를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다. 국내 펫산업은 내수 중
경북 구미시에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원이 조성된다. 구미시는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사업의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실내·외 놀이터 조성 등 남은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공원은 2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96억 원으로,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입양센터, 실내·외 놀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보호와 입양, 여가 기능을 한 공간에 모은 반려동물 복합시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관심이 크다. 동물보호센터와 입양센터는 이미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놀이터 조성이 진행 중이며,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내 공간에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관리시설, 카페 등이 들어서고, 실외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놀이시설, 주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공공 인프라를 확대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기능뿐 아니라 시민 여가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반려동물 정책이 복지와 생활문화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와 강원대 KNU창업혁신원이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에는 예비창업자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선정 팀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멘토링, 중간평가, 성과공유회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발표 분야는 반려동물 식품, 건강관리, 행동지도, 의료보조, 이동장비, 추모용품 등으로 다양했다. 이는 반려동물 산업이 단순 용품 판매를 넘어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종합 산업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은 반려동물 관련 도시 이미지를 키우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창업팀을 발굴하면 청년 일자리와 지역 산업을 동시에 만들 수 있다. 특히 소규모 스타트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개발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 반려동물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참신함만이 아니다. 안전성, 법적 기준, 보호자 수요, 가격 경쟁력, 동물복지 관점이 함께 검증돼야 한다. 예를 들어 추모용품이나 의료보조 서비스는 민감한 영역인 만큼 신뢰와 윤리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 춘천시의 이번 지원은 지역 펫산업 생태계를 키우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안착하려면 지속적인 판로 지원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대통령상 등 11개 분야 수상과 총상금 1억2천500만 원 규모의 포상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모집 분야에는 AI, ICT, 플랫폼, 로보틱스, 자동화, 애그테크, 푸드테크, 스마트팜, 농기자재와 함께 반려동물 분야도 포함됐다. 이는 반려동물 산업이 농식품 산업의 주변 영역이 아니라 기술 기반 창업 분야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려동물 창업은 사료와 간식에만 머물지 않는다. 건강관리 데이터, 맞춤 영양, 행동 분석, 동물용 의약품, 친환경 배변용품, 노령동물 돌봄, 장례·추모 서비스까지 범위가 넓다. 농식품 기술과 결합하면 원료 안정성, 기능성 식품, 바이오 소재 개발로도 확장될 수 있다. 특히 고령 반려동물 증가와 양육비 부담은 새로운 창업 수요를 만들고 있다. 보호자들은 단순히 예쁜 제품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제품, 가격 대비 효용이 높은 서비스를 찾고 있다. 콘테스트가 이런 문제 해결형 창업을 발굴한다면 산업 전반의 질적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진입 경쟁도 치열하다. 이번 창업콘테스
반려동물 장례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호서대 연구진이 화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학교 측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최병철 교수 연구팀은 소형동물 화장로에서 버려지던 고온의 열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동물 장례 산업이 편의성과 수요 확대에만 머물지 않고, 환경 부담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가 눈길을 끈다. 연구의 핵심은 화장로에서 배출되던 800도 이상 열을 회수한 뒤, 이를 수소로 전환해 다시 도시가스나 LPG와 함께 연소시키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화장 과정에서 발생한 열이 외부로 그대로 빠져나갔지만, 연구팀은 이를 재활용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전체 연료 사용량을 낮추는 구조를 제시했다. 수소의 높은 화염 온도와 빠른 연소 속도를 이용하면 화장 시간 단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병철 교수는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화장 시간을 15% 이상 줄이고,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 배출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시간당 25㎏ 처리 규모의 소형 화장로에서 실증 데이터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반려동물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다. 농식품부는 8일부터 21일까지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관계 부처가 산업별 핵심 기업을 선정해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에 더해 반려동물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산업 육성의 외연을 키웠다. 지원 대상도 보다 구체화됐다.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반려동물용 사료 제조업과 연관 산업이 포함됐고, 동물용 의약품 역시 인정 범위를 넓혔다. 올해 농식품 신산업 분야 선발 규모는 최대 29곳으로 지난해보다 4곳 늘었다. 선정된 기업은 금리 우대, 보증료 감면, 투자유치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혜택을 받게 된다. 자금 조달과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술 기반 기업들에는 실질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산업이 단순 소비재 시장을 넘어 정부가 육성 대상으로 보는 신산업 영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반려동물 시장은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빠르게 팽창했지만, 정책 지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펫푸드업계가 온라인 콘텐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반려견과 반려묘 계정을 활용한 이른바 멍플루언서 마케팅, 짧은 영상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홍보 방식에 힘을 싣고 있다. 반려동물의 일상을 일기처럼 공유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보호자들의 소비 결정 과정에서도 SNS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 관련 해시태그 규모도 상당하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멍스타그램 게시물은 4천만건을 넘겼고, 반려동물과 펫푸드 관련 해시태그도 각각 수백만건, 수십만건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려동물 시장이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공감 소비가 결합된 플랫폼 형태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 스펙을 나열하는 방식만으로는 소비자 반응을 얻기 어려워졌고, 결국 얼마나 재미있고 친근하게 브랜드를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느냐가 중요해졌다. 이 같은 변화는 보호자 구성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특히 MZ세대 보호자들은 광고보다 실제 반려가구의 경험담, 영상 후기, 계정 운영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4일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공급 예정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육아·반려동물·교육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전국 최초 수준의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약 200평 규모의 상업시설에는 아이돌봄 브랜드 ‘째깍섬’,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 교육 전문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 돌봄·체험, 반려견 유치원·미용·호텔,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그램 등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째깍섬은 만 3세 이상 아동을 위한 오감 놀이·도시농부 체험·종일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모그와이는 1:1 반려견 교육과 미용·보딩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전용 펫 케어 시스템을 갖춘다. 종로엠스쿨은 입주민 대상 2년간 수강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늘채 루시에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육아·교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시한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전북에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에서 오에스와이메드, 라파라드, 메디노 등 3개 기업과 21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의료 기기 제조, 양성자 치료,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등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바이오 기업이라고 도는 전했다. 오에스와이메드와 라파라드는 전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의료 기기, 방사선 기기와 관련한 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메디노는 익산 제3산단의 3천여평 부지에 동물 의약품 제조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해 JBK LAB, 인핸스드바이오와 1천4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반려동물의 역할이 집을 지키고 일을 하는 가축으로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인식이 바껴 나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시간을 나누는 각별한 관계로 발전됐다. 하지만 내가 죽고 난 뒤 반려동물의 남은 인생을 걱정하는 반려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등장한 금융 상품이 바로 ‘펫신탁’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펫금융’에는 반려동물이 아플 때를 대비하는 ‘펫보험’ 뿐만 아니라, 유산 상속을 할 수 있는 ‘펫신탁’ 상품도 포함돼있어 1500만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요즘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가 없을 때 반려동물이 아프면 어떡하지”, “혹시나 내가 죽고 나면 반려동물은 어쩌지”라는 고민에 빠져있는 반려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금융 상품이 속속히 출시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사람이 아니면 직접 유산을 상속받을 수 없다. 현행법상 동물은 ‘물건’에 해당해 상속의 주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독거노인이 기르던 개, 고양이 등이 주인 사후에 유기견, 유기묘가 되거나 주인을 찾지 못해 보호시설로 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이에 나의 소중한 반려동물의 미래를 책임져줄 다른 방법을 모색한 결과, ‘펫신탁’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후계자’라는 글과 함께 정 부회장의 애완견인 스탠더드 푸들 종의 ‘프랭키’ 사진을 게시해, SNS상에서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는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의 홍수 속에서 핫한 셀러브리티가 됐다. 프랭키 관련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식탁에 발 올리는 거 보니 후계자 맞네요”,“다음 생은 너다 프랭키”,“랜더스 차기 구단주?”,“‘나의 후계자’ 피드를 보고 구단주님의 고릴라는 당황했다고 합니다”,“스타필드 주인으로... 개들의 쇼핑센터”,“후개자에서 초고속 승진” 등의 댓글을 달며 ‘부러움’과 함께 프랭키의 실물을 보고 싶다는 의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정 부회장은 스탠더드 푸들 종으로만 프랭키, 몰리, 챌시, 마리쭈 4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애완견 집사’로 SNS상에서 유명 인사다. 또한 자신의 반려견 이름인 ‘몰리’를 내세워 반려동물용품 전문숍을 낼 정도로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다. 신세계의 몰리스샵은 매년 5~10%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자체 제작(PB) 반려 간식도 판매하고 있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 계열 쇼핑·여가 시설은 반려동물에게 친화적이고 편리
(주)페오펫(대표 최현일)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반려동물 신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케어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곳이다. 그런 페오펫이 반려견 코를 기반으로 신원을 파악하는 비문 인식 기술을 보유한 펫츠랩을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2019년 설립된 페오펫은 현재 축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에 필요한 병원, 사료, 용품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안하는 월 구독 서비스까지 확장해 운영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3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신원이 등록되는 등 국내 최대 펫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펫츠랩은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1만 마리 이상의 누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AI 영상인식 분석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페오펫은 기존 모바일 정보 입력 방식에서 생체 인증 방식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반려동물의 DB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종과 유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펫츠랩 이민정 대표는 페오펫 개발 리더로 합류해 페오펫 전체 개발 조직을 이끌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펫츠랩 이민정 대표는 “우리의 비문 인식 기술과 역량이 동물등록 분야에서 압도적으
부산에 위치한 ‘온라이프상조’는 반려동물 상조 상품 ‘애기랑 나랑’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반려동물 장의 관련 상품(수의, 수의보, 관, 액자, 유물함 등)을 제공한다. 온라이프상조는 “반려동물이 갑자기 죽으면 사람들은 대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해한다”며 “상조회사로 연락하면 모든 서비스를 즉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평균수명인 15~18년을 고려해 불입 기간을 설정했다. 또한 온라이프상조는 사업 분야를 확장해 헬스케어 상품도 출시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백내장·녹내장 수술, 미용 목적인 눈·코 성형, 날씬한 몸매를 위한 지방흡입·이식수술 등의 내용이다. 한편 온라이프상조는 영업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3천명을 돌파하는 등 상조업계에서 샛별처럼 떠오르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혈통분석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 전문업체 제네시스에고는 싱가포르 BioAcumen Global사와 연간 3000세트를 제공하는 혈통분석·헬스케어서비스키트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보도했다. BioAcumen Global사는 오미크론 진단키트 생산 등 헬스케어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생명공학업체로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혈통분석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의 반려동물 규모는 전체 1억 3000만 마리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12배에 달하는 큰 시장을 형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에고는 BioAcumen Global사의 견종·혈통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3가지 샘플의 견종과 질병은 물론, 키와 몸무게까지 정확하게 맞춰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에서 거의 키우지 않는 희귀종인 블랙러시안 테리어의 정확한 견종, 질병 상태, 키와 몸무게를 오차 범위 내에서 정확히 분석해 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반려 업계의 쾌거임과 동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권창혁 제네시스에고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반려견의 순종과 믹스견을
펫케어 산업이 국내외 소비시장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 세계 인구 구조의 변화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펫케어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펫케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1,4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규모의 확대와 함께 생태계 전반의 변화도 눈에 띈다. 그동안 펫케어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선진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중국·브라질 등 신흥시장이 부상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높은 시장지배력을 뚫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로컬 기업과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도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은 27.7%에 달하고 계속 증가되고 있으며, 펫케어 시장은 연평균 증가율 8.4%를 기록했다. 국내 펫케어 용품 시장의 특징은 스타트업을 포함한 개인 및 중소기업이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으로, 관련 특허 출원인 분석 결과 대기업은 2%에 불과한 반면, 개인 및 중소기업의 비중은 88%
미국 중서부의 한 소도시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잇단 폭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에 있는 병원 2곳이 14일(현지시간)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병원 중 한 곳은 케터링 헬스 스프링필드로 병원 폐쇄 후 이뤄진 수색에서 의심스러운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병원은 머시헬스의 스프링필드 지역의료센터다. 머시헬스 대변인은 병원이 계속 운영되고 있다며 현지 경찰과 병원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시했다. 최근 스프링필드시에서 이런 폭탄 위협은 네 번째로, 지난 12일에는 시청 건물이 폐쇄되고 학교에서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처음 맞붙은 TV 토론에서 스프링필드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음모론을 언급,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스프링필드에서는 폭탄 위협이 잇따르고 있다. 인구 5만8천명의 스프링필드에는 최근 약 3년간 1만5천명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유입됐다. 스프링필드 경찰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