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펫티켓 인증제를 시행한다. 서초구는 연간 3000건 안팎의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이 가운데 90% 이상이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등 펫티켓 문제라고 밝혔다. 인증제는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법령과 공공장소 예절, 공동주택 갈등 예방법 등을 다루고, 실기평가에서는 목줄 착용 상태의 보행, 엘리베이터 이용,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의 행동 통제 능력 등을 점검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QR코드가 포함된 인증 자격증이 발급된다. 인증자는 협약 업소 할인, 반려견 돌봄 쉼터 이용, 구청 행사 우선 참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는 단속보다 교육과 보상을 결합해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12일 세계 햄스터의 날을 맞아 햄스터 같은 소형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은 몸집과 조용한 성향 덕분에 1인 가구나 직장인에게 잘 맞는 반려동물로 꼽히지만, 낮은 분양가와 쉬운 접근성 탓에 유기와 학대, 관리 부실 같은 부작용도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햄스터는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로 명시된 6종 가운데 하나다. 최근에는 1햄스터 1사육장, 적정 크기 쳇바퀴 등 종 특성에 맞춘 사육 문화도 퍼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햄스터 수십 마리가 좁은 플라스틱 통에 담겨 5000원에서 2만원 수준에 판매되는 모습도 여전하다. 실제 유기와 학대 사례도 적지 않다. 검역본부 조사에서는 동물보호소에 들어온 햄스터 등 기타 동물이 지난해 1694마리로 집계됐다. 동물단체들은 크기가 작은 탓에 실제 유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동물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임성진이 입대를 앞두고 반려동물 구호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구단은 10일 임성진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 양육 가구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국군체육부대 상무 입대를 앞둔 시점에 이뤄진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개인 성금과는 결이 다르다. 2025~2026시즌 동안 팬들이 구매한 임성진 굿즈 판매 수익금이 재원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선수 개인의 선행에 팬들의 응원이 더해지며, 경기장 안에서 만들어진 성원이 재난 현장의 도움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스포츠 소비가 다시 공익적 가치로 환원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기부금은 재난 피해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구호 물품 세트 제작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해야 하는 가구는 재난 상황에서 사료와 위생용품, 이동·보호 물품 등 별도의 필요가 적지 않지만, 현장 지원은 사람 중심으로 짜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지원은 이런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소 반려견을 가족처럼 아껴온 임성진
보람상조의 반려동물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이 202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펫상조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시장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스카이펫이 전문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앞세워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 차원을 넘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가 이제는 하나의 전문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스카이펫은 36년 업력의 보람상조가 쌓아온 상조 운영 경험과 의전 역량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장례에 특화한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장례지도사가 직접 출동해 절차를 수행하고, 펫 전용관과 단독 추모실, 전용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장묘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상조 서비스의 틀을 반려동물 분야에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장례 방식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가족이 직접 처리하거나 임의로 매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이고 품격 있는 절차를 원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이런 변화 속에서 스카이펫은 단순히 마지막 절
대전의 한 주택 마당에 묶여 있던 반려견을 강제로 끌고 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되면서 반려동물을 둘러싼 범죄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황색 진돗개 봉봉이를 올무 등 도구를 이용해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거침입과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남성을 조사 중이다. 수사 과정에서 이 남성은 원래 인근 다른 집의 개를 가져가기로 했는데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해 다른 집 개를 데려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실제로 다른 주민과 개 거래를 하기로 했고 돈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피해 반려견 봉봉이의 행방은 곧바로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은 고의성 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더 크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반려동물 반출이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보호자의 생활권과 정서적 안전을 동시에 침해하는 문제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외부인이 집 안으로 들어와 마당에 있던 개를 강제로 데려갔다는 점에서, 보호자 입장에서는 반려동물 상실뿐 아니라 주거 공간 침해에 대한 공포도 함께 남을 수밖에 없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
입대를 앞둔 KB손해보험 스타즈 임성진이 재난 피해를 입은 반려견 양육 가구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구단은 10일 임성진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 양육 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선수가 개인적으로 성금을 낸 데서 그치지 않고, 시즌 동안 팬들이 보낸 응원을 다시 사회적 도움으로 돌려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부금은 2025~2026시즌 팬들이 구매한 임성진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용처도 비교적 분명하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구호 물품 세트를 만드는 데 전액 쓰일 예정인데, 이는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해야 하는 가구가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사람 중심으로 짜인 재난 지원 체계 안에서 반려동물 동반 가구의 불편과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진 셈이다. 이번 기부에는 임성진 개인의 문제의식도 반영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평소 반려견을 가족처럼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대 전 좋은 기회로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피해 가구에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물건을 나누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반려동물용품도 주요 나눔 품목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가구나 육아용품처럼 가까운 이웃끼리 바로 전달하기 쉬운 품목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단지 안에서 사료 보관용품이나 이동장, 생활용품 등을 주고받는 흐름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10일 당근이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아파트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오간 나눔 품목은 가구·인테리어로 전체의 26.6%를 차지했다. 책상과 침대·매트리스, 수납가구, 의자, 소파 등이 주로 올라왔다. 이사나 입주 과정에서 생긴 대형 물건을 멀리 보내기보다 같은 단지 안에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육아·유아용품은 17.9%로 뒤를 이었다. 장난감과 완구, 기저귀, 유모차, 아기띠, 보행기처럼 사용 기간이 짧은 품목이 중심이었다. 같은 단지 안에 비슷한 연령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다 보니, 잠깐 쓰고 지나가는 물건을 이웃끼리 다시 나누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의류·패션 항목도 11.7%를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교복과 생활복, 체육복 같은 학교 관련 의류
반려동물 장례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호서대 연구진이 화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학교 측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최병철 교수 연구팀은 소형동물 화장로에서 버려지던 고온의 열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동물 장례 산업이 편의성과 수요 확대에만 머물지 않고, 환경 부담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가 눈길을 끈다. 연구의 핵심은 화장로에서 배출되던 800도 이상 열을 회수한 뒤, 이를 수소로 전환해 다시 도시가스나 LPG와 함께 연소시키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화장 과정에서 발생한 열이 외부로 그대로 빠져나갔지만, 연구팀은 이를 재활용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전체 연료 사용량을 낮추는 구조를 제시했다. 수소의 높은 화염 온도와 빠른 연소 속도를 이용하면 화장 시간 단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병철 교수는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화장 시간을 15% 이상 줄이고,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 배출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시간당 25㎏ 처리 규모의 소형 화장로에서 실증 데이터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반려동물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다. 농식품부는 8일부터 21일까지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관계 부처가 산업별 핵심 기업을 선정해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에 더해 반려동물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산업 육성의 외연을 키웠다. 지원 대상도 보다 구체화됐다.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반려동물용 사료 제조업과 연관 산업이 포함됐고, 동물용 의약품 역시 인정 범위를 넓혔다. 올해 농식품 신산업 분야 선발 규모는 최대 29곳으로 지난해보다 4곳 늘었다. 선정된 기업은 금리 우대, 보증료 감면, 투자유치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혜택을 받게 된다. 자금 조달과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술 기반 기업들에는 실질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산업이 단순 소비재 시장을 넘어 정부가 육성 대상으로 보는 신산업 영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반려동물 시장은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빠르게 팽창했지만, 정책 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살피는 반려견 순찰대를 올해 부산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8일부터 5월10일까지 중구, 서구, 영도구, 북구, 강서구, 기장군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골목과 공원, 생활도로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신고하는 방식의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으로, 반려동물 문화와 지역 안전 활동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2022년 10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지난해 10개 자치구에서 총 277개 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들 순찰대는 주취자 신고 19건, 신호등 고장과 도로 파손 등 120 신고 248건 등 모두 267건의 생활 위험 요소를 발굴해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견 산책이라는 일상적 행위를 공동체 안전망과 연결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치안 모델로서 일정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모집은 단순 참가 신청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 뒤 반려견의 사회성과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실습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는 순찰 활동이 지역 주민과 다른 동물, 보행자와의 접촉이 많은 생활 공간
정부가 반려동물 사료를 국가 차원의 영양 기준에 따라 관리하는 체계를 본격 도입했다. 농촌진흥청은 8일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사료는 앞으로 단순한 배합사료 개념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와 영양 요구를 반영한 별도 기준으로 관리되게 됐다. 그동안 국내 업체들이 미국사료관리협회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 기준을 참고해왔던 흐름이 국가 표준 중심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은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반려동물 완전사료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기준을 고시로 개정·공포했고, 업계 준비 기간을 고려해 3년 유예 뒤 2028년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지의 완전사료 표시 여부를 통해 최소한의 영양 충족 수준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반려동물 보호자 입장에서는 제품 선택 기준이 보다 명확해지는 변화로 읽힌다. 업계는 이번 조치에 맞춰 제품 성분 검증과 라벨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다만 일부에서는 영양 성분 분석을 맡을 기관이 충분하지 않고, 마케팅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펫푸드업계가 온라인 콘텐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반려견과 반려묘 계정을 활용한 이른바 멍플루언서 마케팅, 짧은 영상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홍보 방식에 힘을 싣고 있다. 반려동물의 일상을 일기처럼 공유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보호자들의 소비 결정 과정에서도 SNS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 관련 해시태그 규모도 상당하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멍스타그램 게시물은 4천만건을 넘겼고, 반려동물과 펫푸드 관련 해시태그도 각각 수백만건, 수십만건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려동물 시장이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공감 소비가 결합된 플랫폼 형태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 스펙을 나열하는 방식만으로는 소비자 반응을 얻기 어려워졌고, 결국 얼마나 재미있고 친근하게 브랜드를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느냐가 중요해졌다. 이 같은 변화는 보호자 구성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특히 MZ세대 보호자들은 광고보다 실제 반려가구의 경험담, 영상 후기, 계정 운영
미국 중서부의 한 소도시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잇단 폭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에 있는 병원 2곳이 14일(현지시간)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병원 중 한 곳은 케터링 헬스 스프링필드로 병원 폐쇄 후 이뤄진 수색에서 의심스러운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병원은 머시헬스의 스프링필드 지역의료센터다. 머시헬스 대변인은 병원이 계속 운영되고 있다며 현지 경찰과 병원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시했다. 최근 스프링필드시에서 이런 폭탄 위협은 네 번째로, 지난 12일에는 시청 건물이 폐쇄되고 학교에서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처음 맞붙은 TV 토론에서 스프링필드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음모론을 언급,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스프링필드에서는 폭탄 위협이 잇따르고 있다. 인구 5만8천명의 스프링필드에는 최근 약 3년간 1만5천명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유입됐다. 스프링필드 경찰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