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날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반려동물 장례식장 브랜드 '포포즈'를 운영하는 ㈜펫닥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이사가 참석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관련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반려동물 창업과 취업 지원 ▲직무 실습 제공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반려동물 장묘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펫닥의 기술력과 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 활성화와 미래산업 전환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시의 반려동물 산업 정책과 연계해 공공과 민간 협력 모델을 확대하며, 반려동물 기반 시설 확충,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 시민 참여형 교육과 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와이펫과 반려동물 기반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생체정보 코지문(비문) 인식기술 및 등록 활성화, 반려동물 체온 및 건강체크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내장형 마이크로칩 활성화, 공공기관 대상 시장 개척 및 마케팅 협력, 스마트폰 기반 기술지원 및 제품 공동 판매 등에서 협력한다. 반려동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는 목표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접촉식 비문 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사람의 지문처럼 개별 반려견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회사는 와이펫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동해 확장된 디지털 인증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디지털 인증 모델에는 등록 품질 향상을 위해 수의사가 접촉식으로 비문을 촬영·등록하고 매칭 스코어를 확인하는 절차를 적용했다. 또한 현행 동물등록제도의 법적 틀에 맞춰 '코지문'의 디지털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생체인식 기반의 동물 등록과 인증 체계를 확산시키는
김해시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김해시는 가야테마파크 인근 분산성 공원 부지에 총 1만5000㎡ 규모로 이 테마공원을 건립 중이며,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약 52억원이다. 이 공원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견 놀이터, 휴게실, 주차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지리적 이점도 주목된다. 김해는 부산과 경남 주요 도시와 인접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반려인들의 유입이 예상되며, 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로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김해시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문화 확산과 관광산업 동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정기념일로 격상된 ‘동물보호의 날’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동물행복(동행)페스타’가 개최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8~19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광장에서 ‘2025 제2회 동물행복(동행)페스타’에 참여할 반려가족들을 사전 모집한다. ‘2025 동물행복페스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뿐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문화형 행사들이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25일 12시부터 사전접수(선착순)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동물행복런 ▲설채현 수의사 펫톡 라이브 ▲견생2회차 자랑대회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5일 12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동물행복런(동행런)’은 반려견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4km 한강변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총 50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몸풀기 체조 후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설채현 수의사 펫톡 라이브’는 대한민국 대표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견 행동·
스타벅스가 반려동물 친화 매장에서만 2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2일 펫 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매장인 경기 남양주 ‘더북한강R점’과 경기 구리 ‘구리갈매DT점’이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오픈한 더북한강R점은 스타벅스의 플래그십 매장이자 반려동물을 위한 펫 파크를 조성한 펫 프렌들리 매장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펫 동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2024년 7월 받았다. 구리갈매DT점은 2024년 1월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165㎡(50평)의 펫 존과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췄다.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전용 음료를 선보이고 관련 캠페인과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반려동물 관련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21일부터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인 ‘퍼푸치노’를 새로 선보였다. 퍼푸치노는 반려동물과 함께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계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 장례 절차를 궁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서구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돕고 올바른 추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는 19.5%에 달한다.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동물만 3만6638마리다. 반려가구가 많은 만큼 장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크다. 하지만 구체적인 절차와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강서구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주민들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견학을 준비했다. 견학은 오는 9월 17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진행한다. 전문가 해설과 함께 장례 절차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납골당 시설을 둘러보고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여러 방법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반려동물 장례는 보호자에게 매우 중요한 이별의 순간”이라며 “견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공감과 따뜻한 시선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10월 송정동에 신축한 동물보호센터와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498.74㎡, 2층 규모로 보호실, 입양센터, 미용실과 사무실·교육실을 갖췄다. 최대 120두까지 유기동물을 보호하며 구조와 입양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입양자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청소년 봉사활동, 행동교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기견 미용 후 사진과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올해만 개 37마리와 고양이 8마리가 새 가족을 찾았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400㎡)과 중·소형견(512㎡) 구역으로 나뉘며 울타리, 인조잔디 포장, 음수대 등 안전 편의시설을 갖추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개방한다. 다만 동절기와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시설 조성으로 기존 낙후된 보호시설을 대체하고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또한 반려문화 확산과 사회적 갈등 완화에 기여하며 시민 친화적인 공간 제공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센터와 놀이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사후 반려인이 겪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반려인 수가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여기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하는 가구도 적지 않다. 이에 관악구는 오는 26일 펫로스 증후군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 ‘아름답게 이별할 준비’를 실시한다. 구는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변성원 학회장의 진행으로,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소개와 우울감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펫로스 증후군의 이해 △펫로스 증후군 예방을 위한 자가관리법 △전문 상담가와 맞춤형 면담 등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반려인 또는 반려동물 상실로 상실감을 겪고 있는 주민 등 선착순 20여 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전화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이름과 연락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지난 26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 카페에서 진행된다. 구는 오는 11월에도 펫로스 증후군 예방·극복 교육 2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펫로스 증후군 예방·극복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는 반려동물 샴푸·린스·향수 제조를 할 때 약사나 한약사 관리자가 아니어도 가능해진다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은 매년 시장분석과 사업자단체·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경쟁제한적 규제를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저탄소, 고령친화 산업 등 미래 대비 분야의 규제 개선에 방점을 찍었으며, 확정된 과제들은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LPG 차량은 반드시 충전소 직원이 충전해야 했으나, 오는 11월부터는 안전설비를 갖춘 충전소에서 운전자가 직접 충전할 수 있다. 주유소의 절반 이상이 셀프화된 현실(2024년 10월 기준 56.6%)과 달리 LPG 충전은 불가능해 소비자 불편과 충전소 경영난이 심각했다. 개선안 시행으로 야간·공휴일 충전이 가능해지고, LPG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효과도 기대된다. 반려동물 샴푸·린스·향수 제조에는 약사나 한약사 관리자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일정 학력·경력을 갖춘 전문가도 관리자로 선임할 수 있다. 약사법상 겸업 제한으로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화장품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제품 개발에도 제약이 있었다. 규제 완화로 신제품 출시와 반려인 선택권 확대가 가능해질 전
애경산업의 반려 라이프 브랜드 ‘휘슬’(WHISTLE)은 다가오는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유기 고양이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 제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유기동물의 날은 매년 8월 세 번째 토요일로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버려지는 많은 유기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휘슬은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유기 고양이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 ‘휘슬 프레시한 스틱’, ‘휘슬 덴티스마일 칫솔’, ‘바세린 모이스처 핸드워시’ 등 25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반려동물용품 그리고 보호소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제품 기부와 더불어 고양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소 청소 및 고양이 돌봄 등 애경산업 직원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사랑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휘슬 브랜드 관계자는 “유기 고양이들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다음달 6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촉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주 댕댕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를 방문해 입양 관련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과 짝을 이뤄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함께 걷는다. 이 과정에서 반려동물 친화 식당·카페 방문, 산책 미션투어, 펫-피트니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예비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5일까지 별도 신청 플랫폼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유실동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반려동물 친
전북 전주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의견을 반영한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키로 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상자를 현재 개와 고양이를 양육 중이거나 과거 양육 경험이 있는 반려인,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설문은 △반려동물 양육 실태 △양육 중 어려움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입양 인식 △펫티켓(공공예절) 준수 실태 △전주시 기존 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반려인의 목소리는 물론, 비반려인의 인식과 제안도 함께 반영해 공존을 위한 정책적 균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설문 참여는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 내 QR코드 또는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확대 △전용 인프라 조성 △펫티켓 캠페인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