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간이놀이터 해맑개를 24일 문 열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의미로, 광장을 방문한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해 붙인 이름이다. 새로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울타리로 둘러쳐져 있다. 동물 등록을 마친 체고 40㎝ 미만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구역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폭우·폭설 등 기상이 악화되거나 광장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설은 무인으로 관리된다. 도는 1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상태와 운영 방식 등을 점검한 뒤 보완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이 은하면 대천리 570-6번지에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25일 전면 개장한다. 약 400평(1,321㎡) 규모의 이 시설에는 운동장과 벤치, 놀이기구 등이 마련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물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놀이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출입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입장 전 게시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소유자명과 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보호자 동반 하에 이용해야 하고, 반려견 간 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보호자의 상시 관리가 요구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맹견은 출입이 금지된다. 반려견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으로 분류해 중·소형견과 공간을 분리해 이용하도록 했고, 배변은 보호자가 직접 수거·처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펫고등학교가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 학생부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반려동물 훈련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교 3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탐지 능력, 장애물 수행 능력, 반려견과의 협업 등 다양한 기술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대표 탐지견 경기다. 한국펫고는 올해 대회에서 관세청장배 탐지 부문 고등학교 최초 수상자를 배출하며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OO 학생은 뛰어난 집중력과 냄새 판별 능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 고교생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부문 시상대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학생들의 활약은 장애물 극복 능력을 평가하는 어질리티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다양한 체급이 참가한 비기너 클래스에서 한국펫고 학생들은 스몰 체급 최우수상(최OO), 인터미디어트 체급 최우수상(김OO), 미디움 체급 우수상(박OO)을 차례로 수상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체급별 고른 성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학생 개개인의 준비와 팀워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최OO 학생은 “올해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면서 각 분야의 경쟁도 훨씬 치열했지만, 함께 연습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뻤다”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2년 8개월 전 반려견을 맡기고 자취를 감춘 보호자를 추적하는 사연을 다룬다. 방송 최초로 실제 의뢰견이 등장하는 회차로,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의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24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방송 최초로 의뢰견이 등장, 초유의 사연을 예고한다. 푸들 ‘보리’(가명)는 2023년 2월 반려견 교육센터에 맡겨진 이후, 무려 2년 8개월 동안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다. 당시 보리는 단순 입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호자가 직접 맡긴 것으로, 건강과 관리 상태도 모두 양호했다. 의뢰인 설명에 따르면 보리의 보호자는 초반에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2주에 한 번 보호자가 참여해야 하는 교육 일정은 “아프다”는 이유로 계속 연기됐고, 지난 2년 8개월 동안 센터를 찾은 건 단 한 차례뿐이었다. 매달 정기적으로 납부되던 교육비도 2024년 7월부터 약 16개월간 끊기면서, 미납액은 1천만 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센터 측이 그토록 애지중지했던 보리의 근황 사진을 보내도 2024년 12월부터는 연락이 완전히 끊긴 상태다. 그러던 중 어렵게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플렉스(Pet+Flex)’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7일까지 지하 1층 와인매장 앞에서 ‘멍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규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기 위한 행사다. 이번 팝업에서는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반려동물 수제간식이 핵심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 간식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프리미엄 간식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여기에 수작업으로 제작한 장난감과 계절감을 살린 패션 의류도 함께 구성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스타일을 맞추는 ‘동반 패션’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측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상품군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 맞춤형 펫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업계와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메가주 행사장에서 반려동물사료, 펫헬스케어, 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에 종사하는 12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려동물 연관산업 주요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각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들은 케이 콘텐츠, 케이 푸드에 이어 케이-펫 산업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공유했다. 동시에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산업 특성에 맞춘 지원 확대와 함께 합리적인 규제 개선, 전문인력 양성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정욱 실장은 "정부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판로개척 등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산업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를 통해 유통·소비 관련 데이터 32종을 개방하고, 반려동물 상품 인사이트 서비스 ‘멍냥링크’를 출시하며 현장 수요 기반 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외식·유통 분야 데이터 전문 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와 ㈜마켓링크가 참여해 외식·유통 업계의 실제 요구를 반영했다. 개방되는 데이터는 외식 소비 트렌드 9종, 소매 유통·판매 11종, 식재료 소비 6종, 소비자 행동 분석 6종 등 총 32종이다. 식품 유통·외식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외식 소비 트렌드 데이터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외식 소비 현황과 외식업 업력 정보 등이 포함돼 외식산업 분석과 마케팅 전략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소매 유통·판매 데이터는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 채널의 소비자 영수증을 분석해 유통채널별 판매 추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식재료 소비 데이터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량, 친환경 농산물 소비 현황 등이 담겼고, 여기에 신용카드 기반 쇼핑 채널
횡성지역 내 첫 공공 반려동물보호센터가 문을 열며 반려동물 보호 인프라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20일 우천면 양적리 한우로 1109 일원에서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고 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동물보호센터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횡성을 구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뒤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부지 9,995㎡, 연면적 655.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 내 반려동물 보호시설 부재를 해소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퇴비공장 관리동을 증축·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센터 내부는 관리공간과 보호공간으로 나뉜다. 관리공간에는 입양상담실, 동물사랑 강의 수강 및 클래스 교육실, 보호견 운동용 운동장이 마련됐다. 보호공간에는 진료실, 회복실, 이미용실, 보호실(견사), 놀이관찰실(묘사) 등이 갖춰져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건강관리, 기질훈련, 입양 연계 등 공공 동물보호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미국 중서부의 한 소도시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잇단 폭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에 있는 병원 2곳이 14일(현지시간)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병원 중 한 곳은 케터링 헬스 스프링필드로 병원 폐쇄 후 이뤄진 수색에서 의심스러운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병원은 머시헬스의 스프링필드 지역의료센터다. 머시헬스 대변인은 병원이 계속 운영되고 있다며 현지 경찰과 병원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시했다. 최근 스프링필드시에서 이런 폭탄 위협은 네 번째로, 지난 12일에는 시청 건물이 폐쇄되고 학교에서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처음 맞붙은 TV 토론에서 스프링필드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음모론을 언급,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스프링필드에서는 폭탄 위협이 잇따르고 있다. 인구 5만8천명의 스프링필드에는 최근 약 3년간 1만5천명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유입됐다. 스프링필드 경찰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