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2 서울펫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9월 15일 기준 약 7천여 개 반려동물 관련 매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날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2 서울펫쇼는 펫 사업에 대한 최신정보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헤이나나는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이번 서울펫쇼에서는 헤이나나와 함께 반려생활을 즐길 ‘나나 프렌즈’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나나 프렌즈는 11월부터 두 달간 헤이나나에 등록된 매장을 방문해 리뷰를 작성하며, ▲펫프렌들리 공간 무료 체험권 ▲펫 용품 지원 ▲반려동물과 스튜디오 사진촬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헤이나나는 추후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유저 참여 형태의 여행 콘텐츠 제작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동물병원의 진료비가 공개되고 주요 진료비는 접수창구 등에 게시된다. 이로 인해 동물병원별 진료비 편차가 줄고 과다청구 우려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정부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러한 내용의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국 4900여개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조사 결과를 내년 6월부터 농식품부 누리집 등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국민의식조사 결과 전체 가구의 25.9%(606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등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동물병원별 진료비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 진료항목 표준화도 추진된다.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질병명과 진료행위 절차 등을 표준화 하는 것으로 올해는 아토피성 피부염, 중성화수술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그리고 오는 2024년까지 동물병원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다빈도(多頻度) 100개 항목을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진찰, 입원,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를 타는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펫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대한항공[003490]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내 동반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반려동물은 국제선 6천20마리, 국내선 1만2천775마리로 총 1만8천795마리다. 같은 기간 위탁 수하물로 분류된 반려동물은 국제선 3천787마리, 국내선 2천692마리로 총 6천479마리다. 작년 1~8월과 비교하면 기내동반 탑승 반려동물은 1만3천853마리에서 35.6%, 위탁수하물 탑승 반려동물은 5천153마리에서 25.7% 각각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올해 1~8월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총 1만5천278마리의 반려동물을 수송했다. 작년 1~8월의 1만5천38마리보다 소폭 증가했다. 제주항공[089590]은 올해 들어 8월까지 1만5천44마리의 반려동물을 수송해 작년 동기의 1만18마리보다 50.1%나 늘었다. 진에어[272450]와 티웨이항공[091810]의 올해 1~8월 반려동물 수송 실적은 각각 1만138마리, 2만2천679마리다. 두 항공사 모두 작년 1~8월(진에어 8천904마리, 티웨이항공 1만5천963마리)보다 많은 반려동물을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부산에 들어선다.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의 반려동물 가구는 지난해 10월 기준 18만4000 가구인 데 반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부산에도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 달라는 요구는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해 수년간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최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이번에 조성될 반려동물 테마파크 면적은 국·공유지 52만4000㎡ 등 총 59만5000㎡ 규모다. 이는 부산 시민공원의 1.25배이자 반려동물 관련 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사업비는 약 350억원이 예상된다.테마파크 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훈련장, 동물 놀이터, 동물야영장, 동물 산책로, 동물문화센터 등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상품 장터, 마을마당 등 주민 제안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부산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공원 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
전남 순천시는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0kg 이하 반려견(묘)이 탑승할 수 있는 2대를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출입이 어려운 관광지는 택시 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행요금은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하다. 신청은 순천시 관광택시 콜센터 또는 온라인 순천시 바로예약시스템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순천관광의 이미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수요도 늘고 있다"며 "시범운영 후에 개선점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전그룹(태전약품판매·티제이팜·오엔케이·AOK)이 오는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2 건강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약사회에서 주관하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일반인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과 일반의약품 바로 알고 복용하기 등을 소개해왔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건강’을 화두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다시 한번 시민들이 약국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태전그룹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자체 펫브랜드관인 ‘펫코팜’ 부스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약국에서 동물의약품 뿐만 아니라 간식과 사료, 용품도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함을 홍보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더불어 펫코팜에 관심 있는 약사 대상으로 도입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공유할 수 있는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태전그룹 관계자는 “약국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반려동물을 직접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면서 “반려동물까지가 진정한 ‘우리가족’이란 범위 확장에 걸맞게 펫코팜은 가족 토털케어시스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태전그룹은 시민에게 가까운
경기 과천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14일부터 11월5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10~2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질병상식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반려견 수제간식(케이크) 만들기 △반려견 산책 매너 실습 교육 등 3개의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이 지역 내에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반려동물 교육 과정도 차차 확대해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소유주의 책임의식 강화와 산책 예절 준수를 유도하고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주에게 소유자 성명, 연락처,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티몬은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펫루트'와 손잡고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티멍 간식을부탁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티몬과 협력사가 함께 기획해 선보이는 단독상품 '위드티몬'의 하나로, 총 33종이 출시됐다. 착색제나 인공 항산화제, 착향료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고 소분 포장돼있어 산책할 때 포켓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티몬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펫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질병, 사고, 노령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경우 연간 최장 5일의 법적 휴가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논란 끝에 철회됐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 등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철회했습니다. 법안은 이 의원이 지난달 18일 대표 발의했으며, 민주당 강득구, 김영호, 이용빈, 이학영, 전혜숙, 홍성국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용혜인,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 9명이 동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현행법은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및 자녀 양육을 위하여 필요할 경우 최장 10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1인 가구 등에서 가족의 역할을 수행하는 반려동물에게 돌봄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연차 유급휴가 외에는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한 휴가 등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반려동물에게 질병·사고·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이를 돌보기 위한 가족 돌봄 휴가에 준하는 휴가를 연간 최장 5일간 인정함으로써, 반려 가족의 지위를 가지는 반려동물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개 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인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9월 한 달간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단속에 앞서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내에 등록 및 신고하면 등록대상 반려견 위반사항(미등록, 등록사항 미변경 등)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한다. 동물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이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대상이며,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등록 대상이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가 바뀐 경우, 등록된 반려견이 죽은 경우에는 사안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 등록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등록 대상 동물 미등록자와 변경신고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최대 60만원,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경기 용인시는 3년 만인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서는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운영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 진행되고, 행사장 한 편서는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된다.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열린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ㆍ심리상담 등도 운영된다. 이 밖에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길냥이 급식소ㆍ중성화 홍보 등 유기묘 사진전도 눈길을 끌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열린다. 행운권 1등 당첨자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사진관 촬영권과 사료, 방석 등 2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과 '강원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정보통신 사내벤처 '헤이나나'와 강원도관광재단 '강원 댕댕여지도' 서비스 협업을 위해 체결됐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강원도관광재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동물병원 등 강원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헤이나나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반려인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동반 산책 및 여행 추천 코스 제공 등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생산하는 UGC(User-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목표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헤이나나 콘텐츠가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헤이나나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17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75%까지 할인되는 아르르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르르 위크는 1년에 단 한 번, 회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아르르의 판매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인기 상품을 할인에 선착순으로 타임딜을 진행한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5일간 매일 11시에 공개되는 타임딜은 아르르 베스트 아이템을 선착순으로 추가 38%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할인 뿐 아니라 구매 혜택 및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아르르위크가 진행되는 기간에 상품을 구매하면 무료배송, 만원 할인쿠폰 등 특별한 혜택이 담긴 황금열쇠 카드가 제공되며, 이 기간 최대 3만원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팩도 증정된다. 또, 리뷰작성시 적립금도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리뷰를 남긴 회원 중 베스트 리뷰어 100명을 선정, 구매금액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이번 할인이 적용되는 아르르 주요 라인업 및 상품은 산책을 위한 쿨썸카라티와 기존 버전의 장점을 살리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게 한 포옹백 신규버전인 허밍포옹백
쿠팡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모은 '쿠팡펫여행'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펫여행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전국 숙박시설을 지역별, 테마별로 모아볼 수 있다. 먼저 서울·경기, 부산·경상, 강원, 충청, 제주, 전라 등 전국 애견 동반 숙박 상품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애견 물놀이 핫스팟', '애견 펜션', '애견 운동장', '애견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테마별로도 제안한다. 프리미엄 급 숙소도 마련됐다. 펫팸족에게 인기가 많은 홍천 소노펫 클럽&비발디파크뿐 아니라 파주 오블라디 풀빌라와 같은 고품격 애견 풀빌라도 예약 가능하다. 쿠팡 트래블 마케팅 담당자는 "올여름 많은 분들이 쿠팡트래블이 마련한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반려동물 등 모두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전국 규모로 치러진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2022년 동물보호 문화축제’ 국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2억 원 확보)됨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 수준으로 ‘제2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추진되며,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성산구 용지동에 위치한 용지문화공원(면적 4만㎡) 일원에서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본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펫티켓OX 등을 준비했고, 또 개막행사는 트로트 가수 라이브 축하공연과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개막식 그리고 부대행사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촬영,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반려동물 등록 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등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1박 2일동안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 50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려견과 1년 이상 거주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반려견 동반 국내 숙박여행을 2회 이상 경험한 반려인 11명에 대한 정성조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은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마인드에 의뢰해 진행했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이들은 많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비율은 70%를 넘지만, 실제로 경험한 이는 50% 수준이었다. 최대 난점으로는 동반 숙박시설, 음식점, 여행지 등 인프라 부족이 꼽혔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79.3%)"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택시, 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5% 내외에 그쳐 아직은 반려견 동반여행 수단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 반려견을 태울 수 있는 '펫택시' 이용에 관한 설문엔 59.8%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이용률은 1.9%에 불과했다. 이유는 높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