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반려견 등록 서비스 플랫폼 ‘페오펫’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장려하는 제도다.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과 유기 방지를 위해 가까운 시군구청에 등록해야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동물은 주택 또는 그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이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반려견 등록 서비스는 전국 이마트24 POS(판매시점정보관리)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남긴 연락처로 동물등록 전용 링크(URL 주소)가 전송되고, 해당 링크로 연결되는 사이트에서 고객이 반려견 사진 등 정보와 배송지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고객이 입력한 반려견 정보는 매일 자정 ‘페오펫’을 통해 관할구청 동물등록시스템에 정식 등록되며,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가 담긴 페콩칩 외장칩(외장형 무선식별장치)은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반려견 정보 입력 시점에 페콩칩 18개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된 외장칩은 반려동물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페콩칩(외장칩) 가격은 단품 2만340
구찌 펫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적인 장인 정신, 하우스의 시그니처 모티브가 결합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구찌 펫 컬렉션에는 목줄에서부터 의류, 이동장, 먹이 그릇, 침대 등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용품이 망라됐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해 9월,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이라는 테마에서 영감 받아 런칭한 ‘구찌 라이프 스타일(Gucci Lifestyle)’ 컬렉션의 환상적이고 유쾌한 내러티브를 잇는 새로운 라인이다 이번 구찌 펫 컬렉션에 사용된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코튼 및 데메트라(Demetra) 소재에서 구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데메트라는 뛰어난 품질, 부드러움, 내구성이 특징으로 구찌가 2년간의 자체적인 연구 개발 끝에 지난 해 6월 공개한 획기적인 소재다. 재생가능한 친환경 원료에서 얻은 비동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미래를 위한 소재를 탐구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구찌의 열망에서 탄생했다. 데메트라는 탄성 마감 처리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공정을 사용해 이탈리아 구찌 팩토리에서 전량 생산된다. 구찌 펫 컬렉션 캠페인은 영국의
경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물보호법상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30일 이내에 지정 동물병원 등에 등록을 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시군 동물보호 담당부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는 동물을 등록하지 않았거나, 소유자의 정보 변경 또는 반려동물의 분실·이전·사망 등의 변경신고를 하지 못한 도민이 자진 신고하도록 하고자 시행한다. 자진신고 기간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신고를 하면 사항별로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경북도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 공원, 산책길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여부를 집중 단속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에 규정된 반려인의 의무"라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4차 산업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는 훈련된 매개활동견과 함께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안을 전하는 봉사자다.반려동물을 통해 동물과 인간이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신체적 기능을 촉진시키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자극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교육과정은 매개활동견 훈련 교육과 매개활동견을 다룰 수 있는 관리사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평가를 거쳐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교육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순천대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매주 월·수요일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진행된다.수강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은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자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를 양성하고 자격증 취득자를 매개활동 강사로 채용하여,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매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성숙한 반려
방문객들, 캐리어·카트 끌고 와 반려묘 용품 싹쓸이개성 강한 펫스케치·두부팩토리·미유·파파냥 등 관람객 관심 모아박람회, 오는 19일까지 이어져 오픈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온 사람들이 긴 줄을 이뤄 박람회 오픈만을 기다렸다. 빼곡히 줄을 선 인원만 300여 명에 달했다. 21번째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캣페스타 방문객들은 자신의 덩치만한 캐리어를 끌고 오는가 하면, 마치 피크닉을 가듯이 접이식 카트를 끌고 온 이들도 자주 눈에 띄었다. 방문객의 95%는 여성으로, 남성은 드물게 눈에 띄었다. 인천 송도에서 온 공민영(57) 씨는 “물건을 사서 가져가려고 하면 무겁기도 하고, 가방을 매면 사람들과 부딪혀서 캐리어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총 272개 업체가 1층·3층 전시장에서 각양각색의 상품을 선보였다. 1층에는 고양이 사료와 가구 등 대형 업체 위주로 입점했고, 3층에는 용품·소품과 함께 아트 페어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형 업체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행사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고, 이에 사람들이 크게 호응했다. 3층 전시장에서는 개성이 강한 작가들의 부스가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반려동물 전용 청소기 부품 ‘펫 그루밍 툴(Pet Groom Tool)’과 엉킴 방지(De-tangling) 클리너 헤드를 15일 출시했다.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은 반려동물을 빗질하면서 반려동물의 빠진 털, 비듬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잡아내는 제품이다. 이것은 무선청소기와 호환이 가능해, 청소기에 툴을 바로 장착하거나 함께 제공되는 연장 호스로 툴과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을 연결해 사용한다. 초미세 브러쉬가 35도 각도로 장착돼, 반려동물의 비듬과 유해물질을 잡아낼 수 있다. 클리너 헤드 또한 무선 청소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클리너 헤드는 털과 머리카락이 엉킴없이 먼지통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세밀한 각도로 설계됐다. 다이슨은 엔지니어들과 미생물학자들이 모여 반려동물 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양이, 강아지, 알파카, 당나귀, 말,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동물의 털을 연구하며 길이, 질감, 구조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박테리아를 방지할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는 설명이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부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물 생명 존중 체험교육 △반려견 보호자 양육 성향 검사 △입양 후 반려견 기본교육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반려 동물 이별(펫로스) 상담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도는 해당 영상 콘텐츠를 경기입양문화활성화 홈페이지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 게시해 강아지와 고양이 입양에 관심 있거나 정보가 필요한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애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 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반려 동물 입양 문화가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상 교육 콘텐츠는 '경기 반려 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 홈페이지'(경rl도청.co
"궁디 팡팡 캣페스타"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궁디 팡팡 캣페스타"는 17일~19일 이틀 간 진행된다. 272개 업체가 집사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유독 집사들의 눈길과 발길을 끄는 업체들 있었다. 고양이를 키우며 집사와 고양이가 겪는 애로를 잘 반영하고, 심미적으로도 탁월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펫 스케치 -반려동물 초상화 전문 반려동물 초상화를 의뢰하면 초상화 액자 뿐 아니라 포스터, 쿠션, 담요, 그립톡까지 제작할 수 있다. 초상화 타입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팝아트, 리얼리티, 베이직 중 취향과 용도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팝아트 초상화 같은 경우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합하다. 가장 주문 의뢰가 많은 초상화 형식은 '리얼리티'다. 반려동물의 모습이 만화 캐릭터처럼 귀여우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초상화 배경색 또한 의뢰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캣츠 빌리지- 스크래쳐, 고양이 펜트하우스 캣츠 빌리지는 스크래쳐와 고양이 펜트하우스를 제작한다. 청결성과 무독성 측면에서 기존 스크래쳐와 차별점들 뒀다. 천연펄프 원지를 사용해 무독하고 가루가 날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6월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여 자격은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 동물은 개와 고양이다.공모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전으로 동물등록제, 유실·유기동물 방지, 길고양이 TNR(중성화 후 방생), 펫티켓 등 동물보호·복지 관련 내용을 다루면 된다.응모 방법은 3~4분 내외의 영상 원본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jibbong1@ep.go.kr)으로 공모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편집 등 형식은 자유로우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결과 발표는 오는 8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지되며 수상 인원은 총 6명이다. 상금은 총 170만 원으로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2명 각 30만 원 △장려상 3명 각 20만 원이다.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등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김미경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출처 : 여성신문
풀무원건강생활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기는 영양 가득 특별식 ‘아미오 자연담은 영양식’ 6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확산되고 반려동물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위한 영양식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풀무원건강생활이 동물복지 등 지속가능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영양 가득 특별식 ‘아미오 자연담은 영양식’을 선보이게 되었다. ‘아미오 자연담은 영양식’ 6종은 동물복지 닭고기, 연어, 황태 등의 건강한 재료에 신선한 야채, 특허받은 식물성 유산균을 듬뿍 넣어 반려동물이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반려견용과 반려묘용 각 3종이 출시되며, 부드러운 제형으로 노령견과 노령묘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불에 익히는 화식 방식으로 제조되어 안전한 멸균 처리를 거쳐 냉장∙냉동 보관이 아닌 상온에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 또한 높였다. 더불어 에어스팀 공기배출구가 있는 풀무원만의 특별한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해,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뜯지 않고도 간편하게 수분 손실 없
한국 펫 고등학교(교장 김동상)와 대구한의대학교(대학원학과장 이재연) 반려동물보건학과가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펫고등학교는 지난 17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100여 명과 함께 반려동물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실습 및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실습 및 교육 과정 정보의 상호 교환 ▷교육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자료와 정보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 과정 개발과 현장 실습 마련 및 체험 관련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 전주시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의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같이가개'라는 이름으로 팔복동 첨단산업단지(3-1단계) 공원 부지에 약 7000㎡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중·소형견 구역과 대형견 구역으로 분리되며, △관리실, 화장실 등 관리시설 △주차장(26면)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 친화 놀이시설 및 쉼터 등으로 구성된다.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화합하며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수의사 설채현과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이 EBS FM '슬기로운 동물생활' DJ로 발탁됐다. 13일 EBS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EBS FM과 EBS 오디오e지식서 방송되는 '슬기로운 동물생활'은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개선과 올바른 반려 문화 장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슬기로운 동물생활'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애니멀 픽!', 사람과 동물이 공생하기 위해 필요한 법과 정책, 세계의 동물 문화 등을 다루는 '위드 애니멀(with animal)' 코너를 진행한다. 한편, '슬기로운 동물생활'은 반려동물을 존중하자는 의미의 '#withanimal' 캠페인을 진행, 이와 관련해 이벤트를 연다. EBS 오디오e 지식 공지사항에서 '#withanimal' 캠페인 포스터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withanimal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하림 펫푸드 사료와 간식 세트,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등 상품을 증정한다.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사(수의학과 93)가 13일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의 KU동물암센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KU동물암센터는 지난해 8월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대학 부속 동물병원 산하에 암 단일 질병치료와 정밀의학 기반의 암 치료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센터로 문을 열었다.건국대 수의학과 93학번 동문인 정설령 대표는 “지난해 문을 연 동물암센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동물암센터가 반려동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KNRC)는 반려동물 음식과 관련해 국내 최대의 인프라와 정보, 학술적 지식을 보유한 연구소로 반려동물 영양학 경력 전문가들이 수의과대학, 국가 공인 실험실, 식재료 생산, 유통 회사 등과 협조해 개와 고양이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출처 : 스마트경제(http://www.dailysmart.co.kr)
위기에 처한 동물 구조의 최전선에 서있는 시민단체 ‘(사)비글구조네트워크’(이하 비구협)가 (주)도그어스플래닛, (사)슈퍼모델아름회와 함께 오는 11일 서울 동대문 경동시장에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에는 수의사들이 의료봉사를 자청해 반려견의 의료상담도 가능하며, 방문하는 반려견을 위한 맛있는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 바자회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5층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열린다. 반려견과 반려묘 동반이 가능하며, 집사들을 위한 반려묘 용품도 준비될 예정이다. 비구협은 회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단법인이다. 후원금은 구조된 동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인다. 단체는 2015년 창단 이후 동물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구조를 통해 비구협 쉼터에 입소한 동물은 관심 있는 회원은 임시보호나 입양을 할 수 있다. 비구협은 2015년 7월 실험비글 4마리를 구조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넉달 뒤인 같은 해 11월 비구협이 공식 출범했고, 이듬해인 2016년 7월 비구협 논산쉼터가 건립됐다. 이후 비구협은 서울대 검역탐지견 불법 동물실험 고발과 서울대병원 불법동물실험 고발, 실험비글 29마리 구조, 전국 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 50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려견과 1년 이상 거주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반려견 동반 국내 숙박여행을 2회 이상 경험한 반려인 11명에 대한 정성조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은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마인드에 의뢰해 진행했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이들은 많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비율은 70%를 넘지만, 실제로 경험한 이는 50% 수준이었다. 최대 난점으로는 동반 숙박시설, 음식점, 여행지 등 인프라 부족이 꼽혔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79.3%)"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택시, 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5% 내외에 그쳐 아직은 반려견 동반여행 수단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 반려견을 태울 수 있는 '펫택시' 이용에 관한 설문엔 59.8%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이용률은 1.9%에 불과했다. 이유는 높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