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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국대,국내최초 반려동물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 성료

김호승 초대 원우회장,건국대 총장상,우수상 수상 영광
김수기 농축산대학원장 “1기는 반려동물산업 선구자 될 것이다”

 

건국대 반려동물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 성료

김수기 농축산대학원장 1기는 반려동물산업 선구자 될 것이다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생이라 의미가 크다.” 김수기 건국대 농축대학원장의 무게 있는 말에 수료생들의 눈이 빛났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식이 12일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용범 대외협력 부총장과 김수기 농축대학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용범 건국대 대외협력 부총장이 건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 행사는 수료증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55명의 학생 중 53명이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며 최고위 과정을 빛냈다. 1기 원우 회장인 김호승 원우가 가장 먼저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 수여가 끝나고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김호승 원우는 원우 회장으로 최고위 과정 운영을 원할하게 한 공을 인정받아 민상기 건국대 총장 상을 수상했다. 이어 출석 횟수 17, 15회 이상을 달성한 수료생들도 상패를 받았다.

 

김수기 농축대학원장은 식사를 통해 작년 9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맞이하며 설레던 마음이 기억난다면서 최고위 과정 1기는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수기 건국대학교 농축산대학원장이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 원장은 1기는 앞으로 반려동물산업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배출될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후배들과 함께 반려동물산업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범 대외협력 부총장은 축사에서 건국대는 BT(생명공학기술) 클러스터를 만드는 중이라면서 건국대 캠퍼스가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어 조 부총장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수료로 반려동물산업의 리더들을 배출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각자 분야의 전문가들이니 학위과정을 통해 큰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최고의 리더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호승 제1기 초대 원우회장이 12일 건대 생명과학관에서 열린 국내 최초 신설된

건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식에서 건국대 총장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호승 제1기 원우회장은 답사를 통해 “‘인간은 평생 배우는 동물이라고 한다면서 최고위 과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우회장은 의미 다양한 6개월 반려동물 관련 학습강좌 덕분에 반려동물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수료식을 마친 뒤 김수기 원장은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의 의의에 대해 1기생이라 의미가 크다면서 반려동물산업에 가장 관심이 큰 분들이 최고위 과정을 듣게 된 것이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조용범 부총장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면서 각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부분을 가르쳐 앞으로도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2일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과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는 서울 시내 유일의 수의학과를 가지고 있는 사립대학으로서 국내 축산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한 발 앞서 신설함으로써 시대와 트렌드를 꿰뚫는 눈이 뛰어남을 증명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반려동물산업의 리더가 되겠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수료식 후 만찬자리로 자리를 옮긴 수료자들과 학교 관계자 가족친지 등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반려동물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자축하고 미래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모든 수료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하는 등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김호승 1기 초대 원우회장은 "건국대학교와 반려동물 최고위를 수료한 원우님들 모두와 함께앞으로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애쓰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