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의 스테이션 청소기 ‘한일 클린벡’이 최근 케이펫페어, 메가주,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등 행사 현장을 방문해 시연 및 판매를 마침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일 클린벡은 요즘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반려인와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구,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반려동물의 털은 자칫 알레르기 천식을 유발할 수 있어 실내에 부유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털 빠짐이 심한 일부 반려동물은 털이 뭉치로 빠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청소기로 청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패러다임과 방법론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서 만들어진 상품이 한일 클린벡이다. 한일 클린벡의 특징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자면, 고양이 털이나 모래집,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모아주는 밀대와 이렇게 모은 오염물을 강력하게 빨아드리는 본체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의 오염물을 모아 클린벡으로 가져가면 자동으로 모터가 가동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까지 철두철미하게 흡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밀대의 장점과 청소기의 장점을 동시에 갖춰, 지금껏 힘들게 이중 청소를 하던 반려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여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신상품 대상’의 영광을 안은 케이엘코리아(대표 임요한)의 자연 친화 브랜드 ‘미뇽’의 ‘슈어폽’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슈어폽 제품에 대해 개략적으로 살펴보자면, 자연 유래 성분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미용의 목적보다는 반려동물의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 장벽 강화를 통해 강아지들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만든 제품이다. 슈어폽의 종류에는 피톤치드, 오리엔탈, 허브 세 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피부 상태와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또한 슈어폽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강아지의 여러 피부 문제에 대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반려인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강아지팩이라는 소재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 반려인 A씨에 의하면, “강아지가 곰팡이성 피부염과 습진에 걸려 병원에 찾아가 약 처방을 받아 순간적으로 피부염이 가라앉았지만, 습도와 온도 등 환경에 의해 다시 재발하기 시작해서 막막했다”고 말함과 동시에 “주변 반려인들의 수소문을 듣고 미뇽의 슈어폽 피톤치드 그린을 반신반의로 사용했더니 놀라 보게 달라진 강아지 피부를 보고 놀랐다”
중국의 펫푸드 시장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억 달러 중국 펫푸드 시장이 된 것이다.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조사 결과 2022년 중국의 펫푸드 시장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알리바바 그룹과 C2 캐피탈 파트너스가 출판한 백서에 의하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1, 2차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층, 여성, 고소득층의 반려동물 소유 증가가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펫푸드 시장은 판도가 바뀌어, 점점 업싸이클링해지고 프리미엄화로 성장해 가는 중이다. 베인 컨설팅에 의하면 반려동물 주의의 반 이상이 젊은 여성층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1인당 평균 반려동물 사료비는 지난 6년간 매년 15%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격보다는 품질을 선호하는 반려인 층이 선명해지는 추세다. 빠르게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아직 초기 발전 단계에 머물러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 데이터에 의하면, 2021년 중국 3대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는 전체 시장 점유율의 약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 뚜렷한 승자가 나타나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유기 동물과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전했다. 일룸은 사회적 약자인 이들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선행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룸은 가구 업계 최초로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가구를 제작한 업계로 펫 가구 업계에서는 역사가 깊다. 이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정신을 읽고 어젠다를 반영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 동물의 입양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동물복지 관련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가구 지원을 하는 등 선행을 지속해오는 중이다. 일룸은 요즘같이 철저한 개인주의 사회에 온정을 심어 주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일룸은 동물권 행동 카라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기동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10월 일룸 임직원이 참여한 유기 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의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불어숨센터’에 총 2,000만원
추운 날씨에 반려동물을 외출시키는데 우려가 많은 반려인들이 많다. 행여 추운 날씨에 외출을 나갔던 개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옷을 입혀서 산책을 나가는 것은 어떨까? 개는 몸집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미국의 터프츠(Tufts) 수의과대학이 연구한 '추운 날씨 안전 척도(Cold Weather Safety Scale) 및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소형견·중형견은 섭씨 4도, 대형견은 섭씨 1도부터 옷을 입히는 게 좋다고 한다. 소형견과 중형견은 섭씨 -4도부터, 대형견은 섭씨 –9도부터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산책을 하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밝혀졌다. 다만 개가 옷을 입으면 피부가 호흡을 하지 못해 털이 엉키고,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옷을 입히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에 ‘쏭바이펫’은 다가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My Pet Fair)’에 참가해 반려동물 의류를 선보인다. 쏭바이펫은 양장점 30년 경력의 장인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의류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소형견에서 대형견까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의류를
구찌 펫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적인 장인 정신, 하우스의 시그니처 모티브가 결합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구찌 펫 컬렉션에는 목줄에서부터 의류, 이동장, 먹이 그릇, 침대 등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용품이 망라됐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해 9월,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이라는 테마에서 영감 받아 런칭한 ‘구찌 라이프 스타일(Gucci Lifestyle)’ 컬렉션의 환상적이고 유쾌한 내러티브를 잇는 새로운 라인이다 이번 구찌 펫 컬렉션에 사용된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코튼 및 데메트라(Demetra) 소재에서 구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데메트라는 뛰어난 품질, 부드러움, 내구성이 특징으로 구찌가 2년간의 자체적인 연구 개발 끝에 지난 해 6월 공개한 획기적인 소재다. 재생가능한 친환경 원료에서 얻은 비동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미래를 위한 소재를 탐구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구찌의 열망에서 탄생했다. 데메트라는 탄성 마감 처리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공정을 사용해 이탈리아 구찌 팩토리에서 전량 생산된다. 구찌 펫 컬렉션 캠페인은 영국의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반려동물 전용 청소기 부품 ‘펫 그루밍 툴(Pet Groom Tool)’과 엉킴 방지(De-tangling) 클리너 헤드를 15일 출시했다.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은 반려동물을 빗질하면서 반려동물의 빠진 털, 비듬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잡아내는 제품이다. 이것은 무선청소기와 호환이 가능해, 청소기에 툴을 바로 장착하거나 함께 제공되는 연장 호스로 툴과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을 연결해 사용한다. 초미세 브러쉬가 35도 각도로 장착돼, 반려동물의 비듬과 유해물질을 잡아낼 수 있다. 클리너 헤드 또한 무선 청소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클리너 헤드는 털과 머리카락이 엉킴없이 먼지통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세밀한 각도로 설계됐다. 다이슨은 엔지니어들과 미생물학자들이 모여 반려동물 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양이, 강아지, 알파카, 당나귀, 말,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동물의 털을 연구하며 길이, 질감, 구조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박테리아를 방지할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는 설명이다.
BNK부산은행은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는 ▲펫피와 함께하는 산책 미션 ▲안녕, 마이펫(장례할인) ▲함께해서 고마웠어 마이펫(사연응모)으로 구성된다. 우선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을 신규 가입 후 반려동물 산책 전문 앱(APP) ‘펫피’에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각종 미션을 통해 바디티슈, LED산책목걸이를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면 펫피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부산은행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헤븐’, ‘펫포레스트’와도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가입하면 20% 장례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함께한 반려동물과의 사연을 응모해 선정되면 40만원 상당의 ‘아이헤븐 BNK장례상품권’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펫적금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