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의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에서 반려견과 동반한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펫 프랜들리 라운딩'은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자연 친화적인 코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당 1마리의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그린피(이용료) 외 펫 그린피가 추가된다.]
법적 맹견과 일부 공격성이 강한 견종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라운딩 간 안전을 위한 리드줄은 필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 인구 1천500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폭넓은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