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구민 커뮤니티인 '내품애(愛)프렌즈'가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잔디구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내품애 프렌즈는 관내 5개 권역별 반려인들의 친목 도모와 봉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은 연중 모집하며 구청 반려동물지원과(☎ 02-330-1926)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유기견 보호실, 상담실, 놀이실, 목욕·미용실, 체험교육장, 실외놀이터 등 갖춘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