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내 주요 66개소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할 수 있는 리플렛을 제작해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내용은 반려동물의 안전조치, 배변처리, 동물등록 및 동물학대의 관한 내용으로 특히 오는 2월 11일부터 변경 시행되는 안전조치 목줄(2M 이내), 공동주택(아파트) 건물 내부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기준 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1만이 넘어가는 상황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홍보를 통해 반려인 펫티켓을 준수하고 비반려인이 배려하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펫팸(Pet+Family)족이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신발/양말/옷 등 애견 용품은 57%가 뛰었다. 코로나19로 '집콕 명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고객이 연휴 기간 동안 적적함을 덜어줄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을 연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애견 사료와 간식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 33%, 19% 상승했고, 애묘 용품 역시 50% 신장했다. 한편, 시니어 반려동물 사료/간식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품군이다. △강아지보양식 글라 사골닭곰탕/사골황태미역국 △더주스 전복삼계죽/전복삼계탕 등 간편식(HMR)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61% 가량 껑충 뛰었다. 1년새 4배 이상 매출이 늘어난 셈이다. 시니어 반려동물 전용 사료 매출도 260%가 올랐다. 이처럼 시니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상품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유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령견 양육 가구가 지난 3년새 약 180% 가량 늘어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조진희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반려동물 양육 및 시니어동물 양육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설 연휴 이후에도 시니어동물을 위한 사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및 소득공제, 동물판매업자 면허제도 도입 등 반려동물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마음을 나누는 가족,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는 의미에서 표준수가제를 도입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동물복지공단을 설립하고 개, 고양이 등 주요 반려동물의 다빈도·고부담 질환의 진료항목 표준화, 항목별 비용 공시제, 진료비 사전공시제 등을 정착시킨 후 표준수가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아지 공장’ 등을 막기 위한 동물판매업자 시설기준, 위생기준을 강화하고, 면허제도 도입을 위해 동물권을 보호한다. 불법 강아지 생산업자와 유통업소 정보 공개 및 단속과 처벌도 강화된다. 동물학대로 사육금지처분을 받으면 반려동물을 분양받지 못하도록 펫샵 등에서 사육금처분 대상자를 확인하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개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도 강화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개물림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견주의 제재도 강화한다.
코로나19 이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동물 유실·유기 건수가 감소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 동물자유연대가 발표한 ‘2021년 유실·유기 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 등록된 유실·유기 동물 발생 건수는 11만6천984건으로 전년(12만8천717건)보다 9.1% 감소했다. 이 중 개 유실·유기 건수는 8만4천136건으로 전년(99만4천403건)보다 10.9%, 고양이는 3만1천421건으로 전년(3만2천770건)보다 4.1% 줄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반려인의 집 체류 시간이 늘면서 ‘동물의 행동 문제’가 완화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반려인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자연스레 분리불안으로 인한 소음, 물건 훼손 등 동물의 행동 문제가 적어졌으며, 반려인들의 유기 충동도 줄어든 것으로 동물자유연대는 분석했다. 게다가 그동안 반려인들의 외출이나 여행 제한의 원인으로 ‘반려동물 양육’을 꼽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19 이후 외출이나 여행이 제한되면서 양육 스트레스와 애로사항이 덜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의약품 제조, 판매 및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기업 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 044960)이 동물병원 전용 제품인 아미노산 신장 영양제 ‘아미나바스트(AminAvas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미나바스트’는 신장 영양 보조제로써 신장 기능 유지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기능성 영양제다.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만성신장 질환 등 비뇨기 질환은 반려동물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노령 고양이가 1위이며, 발견 시 완치가 어려워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지병이 되기도 해, 사전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아니마바스트’는 아미노산과 펩타이드가 함유된 특허 성분인 ‘AB070597’을 함유하였으며 모든 단계의 CKD(만성신장 질환) 적용이 가능하다. ‘아니마바스트’는 캡슐 형태로 되어있으며 4.5kg 이하의 동물들에겐 하루 2회 1캡슐씩, 4.5kg 이상의 동물들에게는 하루 2회 2캡슐씩 급여를 권장한다. 캡슐로 급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캡슐을 분리해서 내용물을 음식에 넣어 보다 쉽게 급여할 수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신장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영양제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므로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17일 소득공제 항목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을 추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로 집계됐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비와 불투명한 진료서비스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병에 걸리면 유기하는 사례 역시 증가하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 12월 ‘수의사법’이 개정돼 앞으로 동물 진료 분류체계 표준화, 동물병원 진료비용 의무 게시 및 현황 조사·분석 등 동물병원 진료체계가 마련됐다”라며 “이에 발맞춰 국가적 차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가계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은 전통시장·대중교통·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등과 동일하게 동물병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분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범위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와 고양이 뿐 아니라 토끼, 페럿(족제비과), 기니피그(쥐와 유사한 동물) 및 햄스터가 포함된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반려동물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국가가 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동물복지위원회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고민정 공동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주문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생명 존중 사회, 반려동물 문화 선진국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저도 반려동물 시시를 막내딸로 생각하며 5년째 키우고 있다”면서 “동물을 더 존중하고 인간과 공존하자는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동물권위원회를 선대위 조직에 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의원은 “사람·동물·자연 통합복지를 말한 것은 이 후보가 최초”라면서 “대통령 후보 중 동물권에 대해 가장 잘 준비된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선대위원 대표 11인의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각기 사연이 있는 동물에 대한 명예위원 임명식도 거행됐다.
장예찬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은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싶다‘는 자신의 과거 글을 지적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토론 한 번 해보자”고 말했다. 고 의원은 “저 한가하지 않다”며 토론 제안을 일축했다. 장 본부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의원님. 저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두고 누가 공직 자격이 없는지 토론을 한 번 해보시지 않겠느냐”면서 “장소, 인원, 방송사 모두 고 의원님 원하는 대로 다 맞춰드리겠다. 자신 있으면 연락 달라. 박살을 내드리겠다”라고 썼다. 그는 전날에도 “고 의원이 (제가) 20대 초중반 시절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철없는 발언까지 찾느라 수고가 많았다”면서 “당시 아무리 어렸어도 미숙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하며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성남시장 시절 입양한 유기견 행복이를 홍보에 활용한 뒤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자마자 외면한 이 후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고 의원에 역공세를 펼쳤다. 앞서 장 본부장은 2012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무실 1층 동물병원 폭파시키고 싶다”,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고 의원이 이러한 발언을 자신의 SNS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은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반려동물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전국의 동물병원에 검사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벳은 항암제 반응성 예측검사와 반려견의 소변에서 라텍스 응집 반응을 이용하는BTA(Bladder tumor analytes), BRAF 유전자 검사 등 암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검사 위수탁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KU동물암센터는 검사 시행과 진단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치료를 돕게 된다.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는 국내 수의과대학에 설립된 최초의 반려동물 암 전문 의료센터다. 반려동물 종양에 특화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국내 수의종양 분야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수원 그린벳 원장은 “KU동물암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암 진단 및 치료에 필수적인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그린벳은 GC셀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검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국 물류망을 통해 고품질의 검체검사 서비스를 전국의 동물병원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벳은 지씨셀의 자회사로
배우 이채영. 사진-배우 이채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채영이 반려동물을 수차례 파양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11일 이채영 소속사 측은 최근 불거진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채영은 반려견을 키우다 지인에게 보내고, SNS에서 관련 사진들을 삭제한 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채영 측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집을 비우면서 지인에게 반려견을 맡긴 것일 뿐이라며 파양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반려동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67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 농식품부는 10일 올해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 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총 16개의 지정공모과제에 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은 '반려동물 먹거리 수입대체 및 국산화' 분야에서는 반려동물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 처방식 기술개발 등을 위한 신규과제 3개에 8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반려동물용 진단·치료제, 의료용품과 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16개 신규과제에 58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누리집(www.fris.go.kr)을 통해 연구개발계획서 등 서류를 내면 된다. 김영수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장과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먹거리와 의약품 등의 산업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이 라이프스타일 영역 강화에 나선다. 특히 '반려동물'과 '유아동'을 킬러 카테고리로 육성한다.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반려동물 용품 전문관 '몰리스 쓱(SSG)'과 유아동 전문관 '리틀 쓱'에서 각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SSG 닷컴은 신세계몰, 이마트몰, 새벽배송몰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용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 2종을 발급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다. 420만원 상당의 최고급 반려견 하우스 '레스케이프 펫 스위트'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매일 자정부터 23시 59분까지 판매하는 하루 특가 상품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캣잇 푸드트리'를 2만 2080원에, ‘퓨리나 프로프랜 퍼포먼스 17kg’을 7만 2400원에 판매한다. 뉴질랜드무역진흥청과 함께 뉴질랜드 펫푸드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지위픽 독 소고기' '위시본 독 오리 등을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시 적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 SSG닷컴은 지난해 9월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 SSG'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9일 반려동물 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하고 대규모 번식장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 생애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반려동물이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면서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은 반려인뿐 아니라 비(非)반려인도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반려동물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거론하고 “공공적 성격의 반려동물 건강보험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연간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등록된 모든 반려동물이 예방 접종, 중성화 수술비는 물론, 피부질환, 관절질환 등 주요 질병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동물 학대를 야기하는 대규모 번식장도 단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했다. 대신 허가 받은 전문가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동물 윤리와 조련, 행동까지 책임지는 선진적 브리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심 후보는 이날 또한 “대통령 임기 시작 전 개 식용을 금지시키는 구체적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자”고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 확대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세 번째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는 ‘토리 아빠’로 잘 알려져 있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강공원 등 하천구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려동물 인구가 1천5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반려견 놀이터는 물림 사고,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려견 산책 장소로 한강공원 등 하천변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반려견 놀이터는 관련 규정 등의 문제로 설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 쉼터를 공공부지에 충분히 확충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대선 후보들은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약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 윤 후보의 공약이 이뤄지면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수술을 할 때는 예상 진료비를 보호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의사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동안 동물병원은 진료비를 자율 책정해 진료항목 명칭, 진료행위, 진료비 구성방식 등이 병원마다 달랐다. 이용자가 진료 내용이나 진료비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진료비 과다 청구, 과잉진료 등의 분쟁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수술 등 중대 진료에 관한 예상 진료비용을 사전에 고지하고, 동물병원 내 잘 보이는 곳에 주요 진료비용을 게시하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의사는 수술 등 중대진료 전에 진단명, 진료의 필요성, 후유증 또는 부작용, 소유자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수술·수혈 등 중대진료가 필요한 경우 예상 진료비용을 동물 소유자에게 알려야 한다. 수술이 지체되면 생명 또는 심각한 장애를 가져올 우려가 있거나 진료 과정에서 비용이 추가되면 추후에 이를 고지하거나 변경해 고지할 수 있다. 법 시행 2년 후부터는 예상 진료비를 고지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진찰이나 입원, 예방접종 등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 진료업 행위에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