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쉽고 편리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한 대당 여러 개 등록도 가능하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준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반려견의 하네스에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부착해두면 산책 중 줄을 놓쳐 반려견과 멀어지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을 땐 신호음을 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반대로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버튼을 2번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알림음이 울리게도 할 수 있다. 컴팩트
NS홈쇼핑이 반려동물 가구 600만 시대에 맞춰 관련 분야를 강화한다. NS홈쇼핑은 NS몰의 반려동물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단독 특가 이벤트, 상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NS몰은 지난 연말 반려동물 전담 MD를 보강하고 반려동물 상품 카테고리를 펫용품과 펫푸드로 분리했다. 펫용품은 강아지와 고양이, 생활ㆍ패션용품으로 나누고 펫푸드는 간식, 사료, 영양제로 분류해 원하는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카테고리 개편에 맞춰 단독 특가 상품과 기획전을 상시로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프로모션도 강화할 계획이다. 15일부터 22일까지 펫팸족을 위한 홈트레이닝 기구인 ‘튼튼짐볼’과 ‘두부랑캣츠 두부모래’를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튼튼짐볼’은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펫펨족을 위한 강아지용 홈트레이닝 운동기구다. 강아지 관절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슬개골 탈구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반려동물 재활 수의사와 함께 설계해 견체공학적인 구조로 특수 제작한 제품이다. ‘두부랑캣츠두부모래’는 국내 두부모래 부분 판매 1위 상품이다. 물에 잘 녹는 친환경 제품으로 두부가루 함량이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인공향과 인공착색제를 사용
위메프는 15~17일 단 3일간 ‘반려동물데이’를 열고 최대 25% 할인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데이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장바구니 쿠폰’, ‘5% 카드(국민, 씨티)/차이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펫츠맘마, 래핑찰리, 밸리스 등 일부 브랜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있다. 주요 상품은 △이즈칸 캣 어덜트 6.5kg 1+1 4만3450원 △힐스 강아지 스튜 3ea 3000원 △핏펫 잇츄 덴탈껌 4p 2500원 △ 네츄럴코어 미트스틱 1p 480원 △하림펫푸드 더리얼 크런치 샘플 키트 2700원 △동원 뉴트리플랜 흰살참치와 닭가슴살 160gX72캔 4만400원 등이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펫복합문화공간 ‘소노펫비발디’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가장 많은 금액을 구매한 고객 2명에게 7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노펫비발디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데이 행사를 많이 홍보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노펫비발디 1박 숙박권(1명)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앱/웹사이트 내 반려동물데이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펫콕족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급부상하는 반려동물문화와 관련하여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및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다룬 비대면 특강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열린 반려동물 초청 강연은 국내 반려동물이 1천만 마리에 육박하고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7회차가 개최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특강에 앞서 SNS 홍보를 비롯한 동물병원, 애견카페 등 순천시 곳곳에 포스터 홍보 및 참여희망 사전접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70여 명의 참여자가 화상회의앱(ZOOM)을 이용해 강의에 참여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강성일 지도사(現 경기도 광주시 ㈜펫포레스트 수석장례지도사)는 수요 급증과 활발한 취업으로 퍼플오션으로 평가되는 반려동물산업과 특히 유망한 직업군으로 꼽히는‘반려동물장례지도사’에 대해서 소개하는 등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전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연에 참여한 지역의 펫팸족들은 “펫로스 증후군을 잘 대비하고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떠나보내는 방법과 합법적인 장례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국내 가구 26.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도 반려동물 항목이 최초로 도입됐다.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인으로 사는 대한민국, 이에 따라 대학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교과목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최근 학생들이 직접 듣고 싶은 교과목을 추천하는 ‘교양선택 교과목 학생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학생들이 제안한 영상·패션·반려동물·전염병·재난 등 교과목 5개 강좌를 선정·시상하고, 이 중 ‘반려동물’과 ‘전염병’ 관련 강의를 실제 정규 교과목에 개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대는 대학의 교양교육에 있어 대내외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다양한 지식을 향한 학생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총학생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학기 ‘교양선택 교과목 학생 공모전’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듣고 싶은 수업을 추천해 교양선택 과목으로 편성,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교양교육으로 관심과 자질을 높이고, 교육수요의 객체가 아닌 적극적인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입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생들의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최종 5개 강의를 선정한 데 이어, 최근 일부 과목은 수업을 맡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목포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 등을 기르고 있다. 반려견을 살펴보면 목포시에는 7천6백여 마리가 등록된 상태다. 이는 60% 가량이 등록된 것으로 추정돼 목포시 전체 반려견은 1만 마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요구도 커져가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성부지는 부주산 근린공원으로 약 3,500㎡(1,060평) 규모다.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 지역을 현장 답사해 반려동물 놀이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조성공사에 착공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구분해 조성하고, 동물전용 놀이시설, 격리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육자를 위한 의자, 그늘막 등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양육자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에 더해 부주산 근린공원의 경관까지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
삼성카드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 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서울·경기권 내 5만 여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삼성카드 '아지냥이'에서 제작한 반려동물 에티켓 및 상식 관련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4일까지 총 3개월 간 6개의 영상이 각 2주씩 아파트 엘리베이터 TV에 상영된다. 반려동물 캠페인 영상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펫티켓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처음 보는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 △우리 강아지·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사람의 감기가 강아지에게도 옮길까 △반려동물이먹으면 위험한 음식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지냥이'는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한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보기, 산책지수 확인 등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또한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시 입양박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캠페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1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3주간‘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구조, 보호 조치된 유실‧유기동물은 13만 5791마리로 어두운 면 역시 함께 존재한다. 이에 한울본부는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SNS계정에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사진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캠페인 참가자 한 명당 1만원씩 최대 3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조성해 ‘울진군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견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반려동물 인식표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홍보부(☎ 054-785-2845)로 문의하거나, 1.11(월)부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통해 게시되는 이벤트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1월부터 야간 및 휴일 등에 로드킬을 당한 동물사체를 처리하는 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 최근 도심 내 유기된 반려동물과 길고양이 등 로드킬 접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는 “도로위의 지뢰”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해 실제로 2차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현장을 보는 운전자의 마음 역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동안 서구는 야간 및 휴일 등 비업무시간에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사체를 구청 당직 근무자가 민원을 접수받아 직접 처리해 왔다. 1일 평균 1건 이상 발생하는 동물사체 현장처리는 당직 근무에 대한 업무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사례로 빈번하게 이어져 왔으며, 청사방호 및 긴급상황대기 등 당직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어려움도 발생했다. 특히, 야간 출동의 경우 당직 근무자가 도로위에 위치한 사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왔다. 이에 서구는 현장 정비 경험이 풍부한 퇴직 가로환경관리원을 전담반으로 구성, 동물사체 처리 전담반을 운영한다. 이는 당직 근무자들이 화재·도난·보안 등 청사방호 및 그 밖의 사고 예방과 업무연락 등 당직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뿐
반려인 행복케어 브랜드 mepet (미펫)이 3일 브랜드 정식 런칭과 함께 필름형 반려동물영양제 낼름(nelm)을 출시했다. 낼름은 국내 최초 반려동물 필름형 영양제로 ODF 필름 제형적 특성상 정제 대비 흡수율이 2배 높고, 용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성분 휴먼그레이드로 사람이 섭취해도 문제가 없는 성분으로만 제조하여 반려인이 반려견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영양제다. 낼름은 장건강(유산균), 종합건강(비타민), 관절(초록입홍합), 눈(루테인), 구강(프로폴리스) 총 5종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낼름 장건강 (유산균)의 경우 소장 흡수율을 95%까지 높인 특허받은 nF1 열처리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했다. mepet (미펫) 상품개발 팀장은 “낼름은 반려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려인의 마음까지고려한 제품” 이라며, “늘 좋은 것을 꾸준히 챙겨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을 담아 영양제의 기본에충실하되, 흡수율이 높고 급여가 손쉬운 필름형으로 개발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mepet (미펫)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낼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의 2배를 발송하는 영양제 2배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 '은평 댕댕이 스쿨'을 10월12일부터 12월24일까지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심한 경우 동물유기로까지 이어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교육은 '이리와, 앉아, 리드 워킹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 습관 고치기부터 시작해 산책할 때 가져야 할 에티켓 교육 등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종료 시에는 수업 만족도 조사와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해당 사항은 내년도 교육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반려견 문화 교실과 캠페인 등 관련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곳곳에 위치한 야생동물 카페가 전면 금지된다. 그동안 야생동물 카페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 전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게다가 좁은 실내에 야생동물 여러 마리를 모아놓을 경우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상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는 전국 곳곳에 있는 야생동물 카페에서 동물 전시를 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야생동물 카페는 라쿤, 미어캣, 앵무새, 왈라비, 북극여우 등 야생동물을 카페 안에 키우고 손님들이 보거나 만질 수 있도록 한 곳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에 47곳이 있다. 환경부는 야생동물 카페 금지를 골자로 한 제2차 야생동물 질병관리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한 인수 공통 감염병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야생동물 카페 또한 전염병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군다나 스트레스를 받은 야생동물이 이상행동을 보여 동물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컸다. 현행법상 야생동물 카페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규제할 방법이 없다. 정부는 향후 동물원으로 등록된 곳이 아니라면 야생동물을 전시할 것을 금지한다. 동물원으
경기 고양시 일산에 반려동물 전문백화점 ‘쥬박스(ZOOBOX)’가 문을 연다. 쥬박스는 내년 3월 말 일산서구 주엽동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지하 1층에 오픈한다. 약 1000평이 넘는 면적에 반려견, 반려묘, 조류 및 어류, 파충류와 기타 희귀동물을 분양하고 있다. 펫 분양샵과 반려 용품 판매점, 종합 동물병원, 미용실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쇼핑이 가능하고 함께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반려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쥬박스는 반려동물 테마 백화점이라는 이름에 맞는 매장설계와 특화된 시스템 구조로 조성됐다. 매장 내 쾌적한 시설을 위해 공조관리 시스템과 공기탈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용 축양장과 유통관리 시스템을 통해 펫분양샵에 반려동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조치했다. 해당 반려동물 백화점이 들어서는 삼부르네상스는 지하철 3호선인 주엽역과 직통으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과 일산을 잇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다. 인근에 일산 호수공원과 백화점, 롯데마트, 킨텍스 등 대형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 쥬박스
반려묘에게 흔히 나타나는 구강 관련 질환과 헤어볼로 인한 문제 그리고 하부요로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 간식이 출시됐다.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코코몰리(COCOMOLLY)가 고양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집사들을 위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코코몰리 캣 데일리’ 시리즈를 출시했다.간편하게 짜서 급여할 수 있는 츄르형 간식으로 구강·헤어볼 데일리와 신장·요로 데일리 2종이다.음수량이 부족한 고양이를 위해 수분함량은 높이고, 염분과 칼로리는 최소화해 만든 제품으로 100% 휴먼그레이드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가공육이나 육류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순살 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특히 구강·헤어볼 데일리의 경우 더욱 효과적인 면역력 증진을 위해 kg당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프랑스산 최고급 락토페린을 사용했다. 락토페린은 초유에서 면역력과 관련된 핵심 성분만을 추출한 성분으로써 천연 항바이러스와 항균 역할을 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원활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몸속 철분의 균형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허피스나 빈혈에도 도움을 줘 노령묘나 나이가 어린 고양이들에게는 더욱더 필요한 성분이다.이 밖에도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할
부산시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 4곳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체 4곳은 연심, ㈜부산수의약품, 버박코리아, 엔젤인펫츠 등이며, 이들은 생명 존중의 가치 철학 실천을 위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2,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한다. ‘연심’이 고농축 한방성분 반려동물 골드모 샴푸 40박스(1,900만 원 상당)를, ‘㈜부산수의약품 및 버박코리아’는 구충제와 영양제, 간식 등 170만 원 상당 현물을, ‘엔젤인펫츠’는 당일 생산한 애견 간식(13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물품은 부산시 동물보호 활동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 직영 동물복지문화센터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 명패와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하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는 펫사료, 펫의류, 펫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 후, 위탁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 활동가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부한 사회공헌기업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해 명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배너와 시보 등을 통해 홍보한다. 사업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 50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려견과 1년 이상 거주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반려견 동반 국내 숙박여행을 2회 이상 경험한 반려인 11명에 대한 정성조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은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마인드에 의뢰해 진행했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이들은 많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비율은 70%를 넘지만, 실제로 경험한 이는 50% 수준이었다. 최대 난점으로는 동반 숙박시설, 음식점, 여행지 등 인프라 부족이 꼽혔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79.3%)"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택시, 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5% 내외에 그쳐 아직은 반려견 동반여행 수단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 반려견을 태울 수 있는 '펫택시' 이용에 관한 설문엔 59.8%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이용률은 1.9%에 불과했다. 이유는 높은 요금